[투어코리아=류석만 기자] 백성현 충남 논산시장 후보가 20일 논산 시민로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재선을 향한 도전을 공식화했다.
이날 백 후보는 산업과 국방, 청년, 복지를 아우르는 ‘미래형 논산’ 비전을 제시했다.
그는 “행복과 감동이 물결치는 세계 속의 한국 논산을 만들겠다”며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백 후보는 지난 4년을 “격동의 시간”으로 규정했다.
산업단지 포화와 전력 부족, 기업 이탈 위기, 그리고 의회와의 갈등 속 예산 삭감 등 녹록지 않은 환경이었지만, 이를 “정면 돌파로 극복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좌고우면은 사치였다”며 위기 대응 과정에서의 결단력을 부각했다.
이어 시민, 청년, 농업인, 학부모, 경제인, 군 장병 등 각 계층을 향한 메시지도 내놓았다.
시민에게는 “정직한 정책과 헌신으로 변화를 만드는 유능한 시장”을, 청년에게는 “논산의 미래를 직접 설계하는 주체”로서의 역할을 강조했다.
농업 분야에 대해서는 기후변화 대응과 비용 절감, 유통 경쟁력 확보를 핵심 과제로 제시했고, 교육은 다양성과 미래산업 연계를 중심으로 혁신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군 훈련소 장병을 ‘잠재적 인구자산’으로 규정하며, 생활·경제·관계 인구를 정주 인구로 확장하는 ‘4+1 정책’을 통해 지역 활력을 끌어올리겠다는 구상도 제시했다.
백 후보는 논산의 미래 성장 동력으로 대형 프로젝트들을 구체적으로 언급했다.
국방국가산업단지 착공, 국방미래기술연구센터 추진, 스마트 축산단지 조성, 탑정호 복합휴양단지 개발, 세계딸기산업엑스포 준비 등 굵직한 사업들이 하반기부터 본격화된다는 설명이다.
또한 향후 시정 방향으로는 삶의 질 개선에 방점을 찍었다.
국방 관련 기관 유치와 항공 정비(MRO) 거점 조성, 종합병원 신축 지원, 청년·신혼부부 주거 공급, 재생에너지 기반 ‘시민 햇빛 연금’, 지역화폐 확대 등 실생활 밀착형 정책들을 제시했다.
여기에 생애주기별 복지 강화와 대형 실내체육관 건립, 농자재 지원 확대, 문화·예술 인프라 확충도 포함됐다.
백 후보는 “논산은 과거가 아닌 현재와 미래를 품는 도시”라며 “변화는 정당이 아니라 사람에 의해 만들어진다”고 강조했다.
이어 “생각의 차이에서 새로운 길이 열리고, 그것이 논산의 경쟁력”이라며 “시민과 함께 미래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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