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박성한은 2026시즌 개막 후 전 경기 안타 행진을 벌이고 있다. 개막 18경기 연속 안타를 때린 박성한은 21일 대구 삼성전서 KBO 개막 연속 경기 안타 신기록에 도전한다. 뉴시스
[스포츠동아 장은상 기자] SSG 랜더스 박성한(28)이 KBO 최초 기록에 도전한다.
SSG 내야수 박성한은 ‘2026 신한 SOL KBO리그’ 개막 후 팀 내에서 가장 바쁘게 한 시즌을 보내고 있는 선수다. 그는 팀 모든 경기에 유격수로 선발출전하며 내야 수비의 핵심 역할을 소화하고 있다.
박성한은 20일까지 올해 18경기서 타율 0.470, 1홈런, 17타점, 15득점, OPS(장타율+출루율) 1.260을 기록했다. 리그 타율 1위를 마크할 정도로 놀라운 정확도를 보이며 수비는 물론, 공격에서도 제 몫 이상을 해내고 있다.
흥미로운 점은 박성한이 올해 출전한 모든 경기에서 안타를 때렸다는 점이다. 박성한은 개막전인 지난달 28일 인천 KIA 타이거즈전을 시작으로 19일 창원 NC 다이노스전까지 18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벌였다. 무안타 경기는 단 한경기도 없었다.
SSG 박성한(뒤). 뉴시스
박성한은 이제 21일 경기서 KBO 개막 연속 경기 안타 신기록에 도전한다. 개막 19경기 연속 안타는 프로야구 원년 이래 단 한명도 기록하지 못한 대기록이다. 더불어 박성한 개인의 통산 연속 경기 안타 신기록도 만들 수 있다. 박성한은 현재 18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하기 이전엔 2024년 9월 11일 경기부터 2025년 3월 28일 경기까지 18경기 연속 안타를 만든 바 있다.
SSG는 21일부터 대구서 삼성 라이온즈와 주중 3연전을 벌인다. 양 팀의 올 시즌 첫 3연전 맞대결이다. 삼성은 선발투수로 최원태를 예고했다. 박성한은 지난해 최원태를 상대로 유독 강했다. 맞대결서 타율 0.429(7타수 3안타)를 기록해 올 시즌 첫 대결서도 자신감을 가진 채 타석에 들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장은상 기자 awar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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