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재무 “한·미 핵심광물 프레임워크, 불공정관행 대응에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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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재무 “한·미 핵심광물 프레임워크, 불공정관행 대응에 도움”

이데일리 2026-04-20 22:38:3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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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지난 17일(현지 시간) 미국 재무부에서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과 면담하고 있다. 사진=재정경제부 제공


[이데일리 김나경 기자] 우리나라와 미국 간 핵심광물 협력을 위한 프레임워크가 확정됐다고 미국 재무부가 20일 밝혔다.

20일(현지시간) 미 재무부 보도자료에 따르면 스콧 베선트 재무장관은 지난 17일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과 회담을 갖고 프레임워크가 확정된 데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베선트 장관은 프레임워크 확정으로 한·미 간 핵심광물 협력이 강화되고 시장 기반 원칙을 확대하며 비시장적 정책과 불공정 무역 관행에 대응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회담에서 양국은 무역·투자 협정의 최신 동향과 협정의 신속한 이행을 위한 조치들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앞서 한국과 미국은 지난 3월 일본 도쿄에서 열린 인도·태평양 에너지 안보 장관회의에서 핵심광물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공동 프로젝트 발굴과 투자 촉진, 비축, 재자원화, 지질자원 조사 등 다양한 방식으로 두 국가가 핵심광물 공급망 협력을 확대한다는 내용이다.

베선트 장관이 말한 ‘핵심광물 프레임워크 확립’은 MOU 이행을 위한 방안들을 구체화했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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