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래퍼 우원재가 돈 관리에 대해 이야기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 '딘딘은 딘딘'에는 '생각보다 말 많은 우원재 l [그르르갉 : 진대 토크] EP5. 우원재'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우원재는 "데뷔했을 때 너무 어린 나이였고, 큰 돈이 들어오다 보니까 처음엔 어떤 생각을 했냐면 그레이 형한테 '저 내일 마세라티 보러 가고 싶어요' 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레이 형이 '야 너 절대 마세라티 차 지금 사지 마. 저축 해'라고 하더라. 형의 무서운 모습을 처음 봤다. 혼내듯이 돈 관리 그렇게 하면 안 된다고 하니까, 무섭기도 하고 형의 그런 모습을 처음 보니까 따랐다"며 "근데 제가 감당하기에는 지식이 너무 없고 바빠서 어머니께 전적으로 관리를 맡겼다"고 설명했다.
다만 우원재는 "31살이 됐으니까 이번 해 목표가 정신적으로든 뭐든 독립하고 싶었다. 어머니한테 모든 걸 가져왔다"고 밝혔다.
이에 딘딘은 "어머니가 그 돈을 차곡 차곡 모으셨냐, 재테크를 하셨냐"고 궁금해했고, 우원재는 "어머니한테 통장을 넘겨받으면서 엄청 감동했다. 우리 어머니가 대단하신 분이라고 생각했던 포인트가 (통장을) 봤는데 꾸준히 기부를 해 주셨더라. 근데 제 이름이었다. 저는 모르는 기부들이 너무 많았다"고 떠올렸다.
그러면서 "그리고 돈이 차곡 차곡 모여 있었다. 저는 사실 돈을 버니까 어머니 쓰세요, 했는데 한 푼도 안 쓰셨더라"라며 "마지막으로 (통장을) 넘겨받을 때 어머니께서 행복하고 대견해하는 울음을 보이심과 동시에 제가 어떻게 돈을 저축할 건지 플랜을 다 짜서 어머니한테 브리핑을 했다. 어머니가 이제 안심이 된다고 하시더라"라고 전했다.
1월 중순부터 홀로 돈 관리를 시작했다는 우원재는 "엄청 검소해졌다. '이렇게 돈을 많이 쓰고 있었어?' 싶더라. 쓰잘데기 없는 것에 돈을 많이 썼다"고 돌아봤다.
사진=유튜브 채널 '딘딘은 딘딘'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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