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체육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개방된 경성대학교 체육관의 넓은 목재 바닥과 탁 트인 실내 공간 전경.(사진=경성대 제공)
경성대 스포츠건강학과가 학교체육시설 장애인 이용 개방 사업에 4년 연속 선정돼 지역 장애인 건강 증진에 앞장선다.
경성대학교 스포츠건강학과는 4월 15일 4년 연속 '학교체육시설 장애인 이용 개방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대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부산시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하는 이번 사업을 통해 경성대는 지역 장애인의 생활체육 참여 확대와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경성대는 장애인 편의시설을 갖춘 27호관 체육관과 헬스장, 실내운동실을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 주 2회 개방한다.
특히 관련 전공 대학원생과 학부생의 재능기부로 운영돼는 '다함께 차차차' 체육교실이 지역 사회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해당 체육교실은 철인3종, 뉴스포츠, 배드민턴, 음악줄넘기 등 발달·뇌병변 장애인의 특성에 맞춘 다채로운 활동으로 구성돼 있다.
참여자들의 신체 기능 향상은 물론 사회성 증진을 돕는 실질적인 건강 전도사 역할을 해오고 있다.
최승준 스포츠건강학과 교수는 "참여자들이 즐겁게 운동하며 일상에 활력을 더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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