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송협 대표기자| “인도가‘AI강국’을 목표로AI산업 생태계 확장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만큼 TCS와의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AI·클라우드·B2C서비스 중심의 기술 협력을 매개로 함께 신사업 기회를 만들어 가기를 기대합니다” (네이버 최수연 대표)
네이버가 인도 최대 IT 서비스 기업 타타 컨설턴시 서비스와 손잡고 현지 AI·클라우드 시장 공략에 나선다. 14억 인구를 기반으로 한 인도 디지털 시장에서 신규 성장동력 확보에 속도를 내는 전략이다.
네이버는 인도 뉴델리에서 타타 컨설턴시 서비스(TCS)와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한국경제인협회 주관 ‘한-인도 비즈니스 포럼’에서 체결됐으며, 양국 정부와 기업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TCS는 전 세계 100여 개국에서 금융·제조·유통·헬스케어 등 다양한 산업에 IT 서비스와 컨설팅을 제공하는 인도 최대 IT 기업이다. 연 매출 300억 달러 규모의 글로벌 사업 기반을 보유하고 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AI, 클라우드, B2C 플랫폼 역량을 결합해 인도 시장을 중심으로 AX(AI 전환)와 DX(디지털 전환) 분야에서 공동 사업 기회를 모색할 계획이다.
특히 네이버의 플랫폼 기술과 TCS의 현지 서비스 네트워크 및 데이터 자산을 결합할 경우, 인도 시장에서 빠른 사업 확장과 수익 모델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네이버는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현지 맞춤형 AI·클라우드 서비스를 개발하고, 인도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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