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채린 기자 = 현대지에프홀딩스[005440]는 현대홈쇼핑의 포괄적 주식교환 안건이 가결됐다고 20일 밝혔다.
포괄적 주식교환 승인 안건은 이날 열린 양사의 임시 주주총회에서 통과됐다.
참석 의결권 주식 수 기준 현대지에프홀딩스는 97.7%, 현대홈쇼핑은 94.5%의 찬성률을 기록했다.
주식 교환 비율은 1:6.3571040으로 산정됐으며 교환은 오는 6월 30일에 진행된다.
교환 절차가 마무리되면 현대홈쇼핑은 현대지에프홀딩스의 완전자회사로 편입된다.
현대백화점그룹은 이번 주식 교환으로 효율적인 경영 체계를 갖추고, 중복상장에 따른 구조적 디스카운트를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대백화점그룹 관계자는 "양사 주주들의 압도적인 찬성으로 현대홈쇼핑 분할 및 현대지에프홀딩스와의 합병도 강한 추진력을 얻게 됐다"며 "현대지에프홀딩스의 기업가치와 주주가치를 제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합병이 가시화되면서 현대지에프홀딩스[005440]의 주가는 오후 6시 20분 현재 애프터마켓에서 23% 급등 중이다. 계열사 현대백화점[069960] 주가도 6% 넘게 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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