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절기 비염 원인 집안에”···침구·먼지부터 점검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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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절기 비염 원인 집안에”···침구·먼지부터 점검해야

직썰 2026-04-20 18:25:1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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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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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썰 / 권성진 기자] 봄철 환절기가 되면 재채기, 코막힘, 콧물 등 비염 증상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어난다. 일반적으로 꽃가루와 일교차를 주요 원인으로 꼽지만, 깨끗하지 않은 머무는 실내 환경도 원인이 될 수 있다. 

밀폐된 실내 공간에 쌓인 각종 오염 물질이 비염을 악화시킬 수 있어 집 안을 깨끗하게 관리해야 한다. 특히 침구류에 축적된 각질과 땀, 미세먼지는 집먼지 진드기의 주요 번식 환경이 된다. 집먼지 진드기는 비염뿐 아니라 아토피 피부염, 천식 등을 유발할 수 있어 정기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침구류 진드기를 박멸하기 위해 고온 세탁이 좋다. 구스나 면 소재 제품은 미온수에 중성세제를 사용해 울코스나 이불코스로 세탁기를 돌리는 것이 좋다. 또 침구류에 진드기 퇴치제를 붙이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다. 

실내 청결 유지도 중요하다. 선반, 화장대, 소파 아래, 침대 주변 등은 청소를 해도 먼지가 빠르게 쌓이는 공간으로, 정전기 청소포 등 청소 도구를 활용해 미세먼지와 머리카락, 반려동물 털 등을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다.

봄철 꽃가루와 미세먼지가 가득해 외출 후 관리도 비염 예방에 중요하다. 외출 후에는 손과 얼굴을 씻고, 착용한 의류는 바로 세탁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특히 오염된 의류를 실내에 방치할 경우 알레르기 유발 물질이 실내로 유입될 수 있다.

또한 공기 질이 좋지 않은 날에는 실외 건조를 피하고 실내 건조를 선택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이때는 실내 건조 시 발생할 수 있는 냄새를 줄이기 위해 전용 세제를 사용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평소 비염 증상이 반복되면 코 세척도 고려해볼 수 있다. 생리식염수를 활용한 코 세척은 비강 내 이물질을 제거하고 점막 부종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다만 올바른 방법으로 시행하는 것이 중요하며, 과도한 사용은 오히려 점막을 자극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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