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려 '100억 매출' 터졌는데…"이기적 무례"·"남는 게 없어" 스타 CEO, 고충 밝혔다 [엑's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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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100억 매출' 터졌는데…"이기적 무례"·"남는 게 없어" 스타 CEO, 고충 밝혔다 [엑's 이슈]

엑스포츠뉴스 2026-04-20 18:05:0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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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DB 백보람/김준희 계정

(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스타들의 쇼핑몰 사업이 화려한 매출 이면에 숨겨진 현실적인 고충을 드러내고 있다.

먼저 2006년 SBS '웃찾사'에서 '퀸카 만들기 대작전' 코너로 주목받았던 백보람이 오랜만에 근황을 전했다.

19일 방송인 백보람은 유튜브 채널 '나무미키 흥신소'에 출연해 과거 쇼핑몰 운영 당시를 떠올렸다. 그는 한 달 매출 2억 원을 기록할 정도로 성공을 거뒀지만, 현재는 적자 상태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10년간의 공백기에 대해 그는 "(돈을) 다 썼다. 지금 너무 오래 쉬었다. 드라마에 조금씩 출연하긴 했지만 그건 돈이 안 된다. 쇼핑몰 쉰 지도 오래됐다"고 털어놨다.

백보람은 잘 되던 쇼핑몰 사업을 정리하게 된 배경에 대해 "너무 큰 곳이 많이 생겨서 우리가 그 가격을 맞추려면 가격을 내려야 되는데 그러니까 마이너스가 났다. 그래서 접을 때 돈이 너무 많이 들었다. 진짜 남은 게 없다"고 전했다. 경쟁이 치열해진 시장 환경 속에서 수익 구조를 유지하기 어려웠다는 설명이다.

특히 쇼핑몰 운영 당시 월 2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밝힌 그는 "지금은 마이너스"라며 "멋 부리는 걸 좋아했는데 나이가 들다 보니까 관심이 없어졌다. 옷에 대한 관심도 없고, 입고 나갈 일도 없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유튜브 채널 '나무미키 흥신소'

이 같은 고충은 비단 백보람만의 이야기가 아니다. 앞서 사업가 겸 가수 김준희 역시 오랜 시간 이어온 쇼핑몰 사업을 내려놓으며 어려움을 호소한 바 있다.

김준희는 지난해 20년 동안 운영해온 쇼핑몰을 접겠다는 소식을 전했다.

당시 그는 개인 계정을 통해 "품질 좋은 원단과 봉제로 퀄리티를 높히고 마진을 낮추어 좋은 가격에 소개해 드리기위해 2019년부터 지금까지 최선을 다해왔다. 계속되는 고물가에 원단, 공임은 계속 오르는데 가격 정책을 지켜내기 위해 마진을 계속해서 줄이다 보니 사실 쉽지 않았다"며 현실적인 고민을 털어놨다.

이어 "오랜 고객 여러분들 덕분에 어떻게든 버티려고 했지만, 온라인상에서 몇몇 이기적이고 무례한 분으로부터 지속적인 시달림에 제가 육체적, 정신적 건강이 심각하게 악화돼 20년 동안 운영하던 쇼핑몰과 브랜드를 이제 모두 내려놓게 됐다"고 밝히며 폐업 이유를 전했다.

김준희 계정

결국 김준희는 20년간 운영해온 쇼핑몰과 오랜 기간 이어온 브랜드 사업을 정리했지만, 또 다른 의류 브랜드와 뷰티 브랜드 사업은 계속 이어가고 있다.

연예인이라는 인지도를 바탕으로 시작한 쇼핑몰 사업이지만, 시장 경쟁 심화와 악성 고객 응대 등 현실적인 문제에 직면하며 쉽지 않은 길임이 드러나고 있다.

화려한 매출과 달리 수익 구조의 한계와 감정 노동까지 감내해야 하는 스타 CEO들의 고충에 이목이 쏠린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김준희, 유튜브 '나무미키 흥신소' 


이유림 기자 reason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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