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체스연맹이 주최한 ’제3회 연수구체스연맹 회장배 스탠다드 체스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20일 구 체스연맹에 따르면 지난 19일 연수구 위즈체스아카데미에서 ‘제3회 연수구체스연맹 회장배 스탠다드 체스대회’가 오픈 A와 오픈 B의 2개 부문으로 나눠 열렸다. 대회는 나이와 성별 구분 없이 통합으로 이뤄졌으며, 우리나라를 비롯해 러시아, 인도, 몽골, 우즈베키스탄 등 다양한 국적의 선수들이 참가해 국제적인 경쟁 환경을 형성했다.
행사에 참석한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체스는 사고력과 통찰력, 문제 해결력을 기를 수 있는 대표적인 지적 스포츠”라고 강조했다. 이어 “미래지향적 활동인 체스를 선택한 것은 매우 탁월한 결정”이라며 “지방자치단체 차원에서도 체스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오픈 A 부문에서는 몽골의 바트자르갈 예르데네바트(Batjargal Erdenebat)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으며 준우승은 오정민 선수(새봄초 5학년), 3위는 우즈베키스탄의 압두발리예브 버티르전(Abduvaliev Botirjon) 선수가 각각 이름을 올렸다. 오픈 B 부문에서는 박시우 선수(갈월초 6학년)가 우승을, 서하원 선수(예송초 5학년) 준우승, 오정윤 선수(청량중 1학년)가 3위에 올랐다.
연령별 부문에서는 U08 공동 1위에 정이안(예송초 1학년), 조현서(박문초 1학년) 선수가, 3위는 백서빈 선수(신정초 1학년)가 차지했다. U10 부문은 이태오 선수(명선초 4학년)가 1위, 박재민 선수(송일초 3학년) 2위, 윤지우 선수(예송초 4학년)가 3위를 기록했다.
U12 부문에서는 1위 이주원 선수(HCIS), 2위 이해강 선수(연송초 6학년), 3위 김범우 선수(새봄초 5학년)가 각각 이름을 올렸다. 이 밖에 베스트 우먼상 1위는 이예은 선수(CMIS)가 차지했다.
정근영 구 체스연맹 회장은 “이번 대회는 단순한 경쟁을 넘어 다양한 국적의 선수들이 함께 교류하며 성장한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체계적인 대회 운영을 통해 지역 체스 문화 발전과 유소년 선수 육성에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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