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6.3 재보선 공천기준 묻자 "이광재 같은 분…송영길도 염두에"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정청래, 6.3 재보선 공천기준 묻자 "이광재 같은 분…송영길도 염두에"

프레시안 2026-04-20 17:31:25 신고

3줄요약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6.3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전략공천 기준과 관련해 "당내 신망이 높고 선당후사로 헌신한 분들이 대상이 되지 않을까 한다"며 이광재 전 강원도지사, 송영길 전 대표 등을 실명으로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정 대표는 20일 오후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광역단체장 후보로 확정된 민주당 현역 의원들은 오는 29일 일괄 사퇴한다"며 "이제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 공천을 시작한다. 의원직 사퇴가 되지 않아서 공석이 아니어도 예상 후보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 대표는 이어 "국회의원 재보선 공천자 결정은 말씀드린 대로 전략공천"이라며 "(재보선) 후보자는 인재영입, 내부 발탁, 그리고 기존의 명망 있는 당내 인사들의 재배치. 이런 세 가지 원칙을 통해서 필요한 곳에 적재적소에 후보를 배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정 대표는 특히 '기존 당내 인사 재배치' 기준과 관련해선 "당내 신망이 높고 명망이 있고 당에 선당후사로 헌신한 그런 분들이 되지 않을까 한다"며 "예를 들어 이광재 전 의원의 경우 강원도지사 유력 후보임에도 우상호 후보에게 선당후사의 모습을 보여줬다"고 이 전 지사를 선제적으로 언급했다.

그는 "그래서 (이 전 지사에게) 이번 국회의원 재보선 기회를 줘야 하는 것 아니냐는 목소리가 높다"며 "어디에 내놔도 손색이 없고 특히 요즘 '핫플레이스'로 떠오르는 그런 곳에 출전해도 경쟁력이 매우 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정 대표는 또 선당후사 기준의 사례로 '송영길 전 대표도 염두에 두고 있는가' 묻는 질문에도 "염두에 두고 있다"고 답했다.

다만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도 염두에 두고 있느냐는 추가 질문이 나오자, 정 대표는 "그 부분은 차차 말씀드릴 날이 있을 것"이라고 즉답을 피했다.

정 대표는 재보선 공천 시한에 대해선 "언제라고 딱 집어서 말씀드리진 않겠다"면서도 "대체로 (공천) 윤곽은 다 잡고 있는 것도 사실"이라며 "이 또한 지방선거 공천처럼 전광석화로 가장 빠르게 공천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정 대표는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출마한 평택을 지역구를 포함해 '전 지역 공천' 기조에 변함이 없냐는 질문에도 "당연히 변함이 없다"고 했다.

한편 이날 민주당은 국회의원 재보선 1호 전략공천 후보로 전태진 변호사를 울산 남갑에 지정했다. 울산시장 후보로 출마한 김상욱 의원의 지역구로, 전 변호사는 앞서 민주당이 발표한 이번 국회의원 재보선 1호 영입인재이기도 하다.

정 대표는 "제가 울산을 여러번 다녔는데 최근 '이런 날이 있었나' 할 정도로 굉장히 우호적인 분위기로 가고 있다"며 "민주당이 구슬땀을 흘린 게 성과로 나타날 수 있겠다 하는 희망의 땅으로 바뀌어가고 있다"고 전 후보를 독려했다.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20일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광역단체장 후보로 확정된 현역 의원들은 29일 일괄 사퇴한다"며 "울산 남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로 전태진 변호사를 전략 공천하겠다"고 밝히고 있다. ⓒ연합뉴스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