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S효성, 송중기 부부와 ‘장애 경계’ 허물었다…가온 솔로이스츠 정기연주회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HS효성, 송중기 부부와 ‘장애 경계’ 허물었다…가온 솔로이스츠 정기연주회

포인트경제 2026-04-20 17:28:40 신고

3줄요약

나레이터 변신한 송중기·케이티 부부, ‘선한 영향력’ 실천…전석 매진 기록
HS효성, 장애·비장애 통합 앙상블 무대 지원

지난 18일 예술의전당에서 열린 장애·비장애 통합 실내악 연주단 ‘가온 솔로이스츠’의 제7회 정기연주회에 나레이터로 출연한 배우 송중기와 케이티 사운더스 부부 모습 /사진제공=HS효성 지난 18일 예술의전당에서 열린 장애·비장애 통합 실내악 연주단 ‘가온 솔로이스츠’의 제7회 정기연주회에 나레이터로 출연한 배우 송중기와 케이티 사운더스 부부 모습 /사진제공=HS효성

[포인트경제] HS효성이 송중기 부부, 뮤지컬 배우 김소현 등 유명 인사들과 손잡고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를 허무는 따뜻한 선율을 선사했다고 20일 밝혔다.

장애인의 날을 맞아 지난 18일, 예술의전당 IBK기업은행챔버홀에서 장애·비장애 통합 실내악 연주단 ‘가온 솔로이스츠’의 제7회 정기연주회 〈어린이 정경(Kinderszenen)〉이 무대에 올랐다.

특히 이날 공연에는 배우 송중기와 케이티 사운더스(Katy Saunders) 부부가 나레이터로 직접 출연해 관객의 몰입도를 높였다. 송중기·케이티 부부의 목소리로 전해진 음악 해설은 작품 이해를 돕는 동시에 현장 분위기를 한층 풍성하게 만들었다. 이번 무대는 두 사람이 결혼 후 사회적 나눔을 실천하며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첫 공식 행보라는 점에서 큰 주목을 받았다.

지난 18일 예술의전당에서 열린 장애·비장애 통합 실내악 연주단 ‘가온 솔로이스츠’의 제7회 정기연주회에 출연한 뮤지컬 배우 김소현 모습 /사진제공=HS효성 지난 18일 예술의전당에서 열린 장애·비장애 통합 실내악 연주단 ‘가온 솔로이스츠’의 제7회 정기연주회에 출연한 뮤지컬 배우 김소현 모습 /사진제공=HS효성

여기에 뮤지컬 배우 김소현과 세계적인 비올리스트 신윤 후앙(Hsin-Yun Huang)이 특별 출연해 힘을 보탰다. 커티스 음악원 및 줄리어드대 교수로 재직 중인 신윤 후앙은 가온 솔로이스츠와 호흡을 맞추며 수준 높은 연주를 선보여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안겼다.

이번 연주회는 슈만의 명곡에서 영감을 얻어 어린 시절의 순수한 기억과 감정을 음악으로 풀어냈다. 피아니스트 김기경이 편곡을 맡아 드뷔시, 라벨의 클래식 곡부터 영화 ‘시네마 천국’, 한국 동요 ‘섬집아기’ 모음곡 등 다채로운 레퍼토리를 재해석해 관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가온 솔로이스츠는 비올리스트 김유영 음악감독과 배우자 조현상 HS효성 부회장이 피아니스트 강자연 대표와 함께 설립한 단체다. 현재 17명의 장애 연주자와 8명의 비장애 연주자 등 총 25명이 활동 중이다. 지난 2024년 경기도 전문예술단체 지정에 이어 올해는 서울문화재단의 ‘2026 서울메세나 지원사업’에 선정되며 장애 예술인의 전문 활동과 사회적 자립을 돕고 있다.

강자연 대표는 최근 인터뷰를 통해 “장애 연주자들은 시각 외의 감각이 압도적으로 탁월하며 어마어마한 암기력을 갖추고 있다”며 “리허설 첫날 악보를 다 외워올 정도로 열정적인 이들과 함께하며 소통의 창의성을 배우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창단 시점부터 성장을 지켜봐 준 HS효성의 지속적인 후원이 단체 운영에 큰 힘이 된다”고 덧붙였다.

HS효성 관계자는 “여러 셀럽과 함께 장애의 벽을 낮추고 음악으로 하나 될 수 있었던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전석 매진을 기록할 만큼 많은 분이 뜻을 함께해주셨다”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도 ‘가치 또 같이’라는 슬로건 아래 모두가 함께 행복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Copyright ⓒ 포인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