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여성 리더십 통했다… 김지원·최정민, ‘빌보드 위민 인 뮤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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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여성 리더십 통했다… 김지원·최정민, ‘빌보드 위민 인 뮤직’ 수상

일간스포츠 2026-04-20 17:08:3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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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김지원 CRO, 최정민 CGO /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SM엔터테인먼트 김지원 CRO(Chief Relations Officer)와 최정민 CGO(Chief Global Officer)가 미국 빌보드가 선정하는 ‘빌보드 위민 인 뮤직 2026’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빌보드는 17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빌보드 위민 인 뮤직 2026’ 수상자 명단을 발표했으며, 두 사람은 ‘레이블·유통·아티스트 서비스(Labels, Distributors, and Artist Services)’ 부문에 나란히 선정됐다.

‘빌보드 위민 인 뮤직’은 음악 산업에서 혁신과 변화를 이끌며 한 해 동안 영향력을 발휘한 여성 아티스트, 크리에이터, 프로듀서, 경영진 등을 조명하는 시상식이다.

특히 김지원 CRO와 최정민 CGO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수상자 명단에 포함되며 2년 연속 선정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앞서 2025년에는 두 사람과 함께 에스파가 ‘올해의 그룹(Group of the Year)’으로 선정되며 SM의 글로벌 존재감을 입증한 바 있다.

김지원 CRO는 2000년대부터 SM 아티스트와 기업의 대외 홍보 및 마케팅 전략을 총괄해온 PR 전문가로, 전략적 미디어 플래닝과 전방위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아티스트와 기업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핵심 역할을 해왔다.

최정민 CGO는 미주, 유럽, 아시아 등 글로벌 시장에서 아티스트 브랜딩과 사업을 총괄하며, 현지 법인 및 파트너사와의 협업을 기반으로 프로모션을 확대해왔다. 이를 통해 글로벌 팬덤 확장과 비즈니스 성장에 기여하며 SM의 해외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한편 SM엔터테인먼트는 올해 1월 ‘SM NEXT 3.0’을 공개하고 창립 30주년 이후 중장기 비전을 제시했다. 아티스트 중심의 ‘멀티 크리에이티브’ 제작 체계, 글로벌 IP 확장, AI 기반 제작 시스템 고도화 등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 구조 구축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빌보드 위민 인 뮤직 2026’은 오는 4월 29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할리우드 팔라디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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