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HL, 2030년 SAF 비중 30% 목표 앞당긴다···IAG 카고와 계약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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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HL, 2030년 SAF 비중 30% 목표 앞당긴다···IAG 카고와 계약 확대

이뉴스투데이 2026-04-20 17:06:5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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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HL이 5년간 약 2억4000만 리터의 친환경 항공유(SAF)를 DHL 익스프레스 화물 운송에 투입한다고 20일 밝혔다. [사진=DHL]
DHL이 5년간 약 2억4000만 리터의 친환경 항공유(SAF)를 DHL 익스프레스 화물 운송에 투입한다고 20일 밝혔다. [사진=DHL]

[이뉴스투데이 김재한 항공·방산 전문기자] 런던 히드로 공항에서 5년간 약 2억4000만 리터의 친환경 항공유(SAF)가 DHL 익스프레스 화물 운송에 투입된다. DHL 그룹과 국제항공그룹(IAG)의 화물 부문 IAG 카고는 지난해 기존 계약 갱신에 이은 5년 신규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DHL 익스프레스는 연간 약 4000만 리터 규모의 SAF 도입을 통해 스코프(Scope) 3 배출 감축 효과를 확보했다. 지난해 계약 갱신분을 포함하면 약 64만톤의 이산화탄소 환산량(CO₂e)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IAG 카고 네트워크를 통해 운송되는 DHL 익스프레스 화물에 사용되는 항공 연료의 대부분에 해당한다.

계약에 적용되는 SAF는 폐식용유 등 재생 원료를 기반으로 생산된다. 국제 지속가능성 및 탄소 인증(ISCC)을 획득한 연료로, 기존 화석 연료 대비 온실가스 배출을 약 90% 줄일 수 있다. 감축 대상은 브리티시항공(British Airways) 운항편으로 운송되는 DHL 익스프레스 화물의 온실가스 배출량이다.

계약 범위는 DHL 익스프레스에 그치지 않는다. DHL 글로벌 포워딩 사업부와 IAG 카고 간 추가 프레임워크 계약도 체결될 예정이며, 이를 합산하면 DHL 그룹 전체적으로 100만톤 이상의 온실가스 감축 효과가 기대된다. DHL은 이번 계약이 2030년까지 항공 운송 연료 중 SAF 비중을 30%로 끌어올리겠다는 목표에 근접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트래비스 콥 DHL 익스프레스 글로벌 네트워크 및 항공 운영 부문 부사장은 "이번 IAG 카고와의 계약은 업계에서 SAF 도입에 적극적인 두 기업 간의 협력이 실질적인 온실가스 감축 성과로 이어질 수 있음을 입증한 사례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협력을 통해 주요 항공 물류 노선에서의 온실가스 배출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되어 뜻깊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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