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유재석이 나오는 꿈을 꾼 뒤 복권 1등에 당첨됐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19일 복권수탁사업자 동행복권 홈페이지에는 스피또1000 104회차 1등 당첨자 A씨의 인터뷰가 게재됐다.
A씨는 “어느 날 더러운 물에 떠내려가고 있는 저를 유재석님이 구해주는 아주 생생한 꿈을 꿨다”며 “기분 좋은 예감이 들어 곧바로 스피또와 로또를 구매했다”고 말했다.
이어 “집으로 돌아와 설레는 마음으로 스피또를 긁었는데 1등 당첨 문구가 나타났다”며 “꿈인지 생시인지 구분이 안 될 정도로 기뻤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당첨 사실을 안 직후 며느리에게 먼저 전화해 이를 알렸다는 A씨는 “반신반의한 며느리도 QR코드로 확인한 뒤에야 진짜라는 걸 믿고 축하해줬다”고 덧붙였다.
최근 집안이 어려워졌다는 A씨는 “이번 당첨 덕분에 한시름 놓을 수 있을 것 같아 하늘이 도운 기분”이라며 당첨금으로 대출금을 상환하고, 이사 등에 사용할 계획임을 전했다.
앞서 2025년, 2023년에도 유재석 꿈을 꾼 뒤 복권 1등에 당첨됐다는 사연이 전해진 바 있다.
지난해 강원도 원주시 한 복권판매점에서 스피또1000을 구매한 B씨는 “최근 들어 재물과 관련된 꿈을 계속 꿨다. 유재석씨가 꿈에 나오기도 했다”며 1등 5억에 당첨됐다고 밝혔다.
2023년 스피또1000 68회차 1등 당첨자도 “첫째가 유재석 님이 나온 꿈을 꾼 뒤 복권을 샀다”며 “꿈을 꾼 아이들을 위해 태블릿과 노트북을 선물로 사줬다”고 전한 바 있다.
한편 스피또1000은 행운 숫자가 자신의 숫자 6개 중 하나와 일치하면 해당 당첨금을 받는 즉석 복권이다. 판매 가격은 1000원이며 1등 당첨 매수는 매회 11장이다. 1등 당첨금은 5억 원, 2등 2000만 원, 3등 1만 원, 4등 5000원, 5등 1000원이다.
Copyright ⓒ 아주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