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자의 색으로 확장”… 이예지·이지훈·송지우, 발라드 넘어선 도전 [IS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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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자의 색으로 확장”… 이예지·이지훈·송지우, 발라드 넘어선 도전 [IS인터뷰]

일간스포츠 2026-04-20 15:32:2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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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예능 '우리들의 발라드' TOP 6 이예지, 이지훈, 송지우가 7일 오후 서울 중구 순화동 KG타워에서 진행된 일간스포츠와의 인터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6.04.07/

“각자의 색을 담은 음악으로 더 넓게 확장하고 싶어요.”

SBS 서바이벌 프로그램 ‘우리들의 발라드’가 배출한 신예들이 음악 세계를 넓힌다. 우승자 이예지와 준우승자 이지훈, 그리고 6위를 기록한 송지우까지.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방송된 ‘우리들의 발라드’를 통해 이름을 알린 이들은 최근 일간스포츠를 만나 ‘발라드’라는 틀을 넘어 자신만의 이야기를 써 내려가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이예지는 ‘우리들의 발라드’를 통해 주목받은 차세대 보컬리스트다. 우승으로 처음 대중 앞에 섰지만, 그는 당시를 “실감이 나지 않았다”고 회상하며 “처음 1등을 했을 때는 꿈같았다. 이제서야 조금씩 현실로 느껴진다”고 말했다.

발라드를 바라보는 시선도 달라졌다. 이예지는 “한국 발라드는 다 비슷하다고 생각했는데, 다양한 친구들을 보면서 여러 색으로 표현될 수 있다는 걸 알게 됐다”며 “록 발라드나 인디 발라드 등 장르의 확장성도 느꼈다”고 밝혔다. 이어 “발라드만 하고 싶지는 않다. 다른 장르와 결합한 음악과 자작곡으로 나만의 색을 담은 앨범을 만들고 싶다”고 덧붙였다.
SBS 예능 '우리들의 발라드' TOP 6 이예지, 이지훈, 송지우가 7일 오후 서울 중구 순화동 KG타워에서 진행된 일간스포츠와의 인터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6.04.07/


준우승자 이지훈은 담담한 감정선으로 무대를 채우며 깊은 인상을 남겼다. 특히 가수 김광석을 떠올리게 하는 감수성으로 주목받았다.

이지훈은 “2등이라는 자리에 대한 아쉬움도 있었지만, 오히려 마음이 편하기도 했다”고 웃으며 “중요한 건 순위보다 내가 어떤 음악을 하느냐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발라드는 다양한 감정을 스토리텔링할 수 있는 장르라고 느꼈다”고 덧붙였다.

그는 20일 신곡 ‘괜찮은 사람’을 발표하며 새로운 행보를 시작했다. 이 곡은 가수 윤종신이 작사, 작곡, 프로듀싱을 맡아 완성도를 높였다. 섬세한 언어와 진정성 있는 보컬이 어우러진 이 곡은 바쁜 일상 속에서 지친 이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건넨다. 이지훈은 “김광석처럼 제 이야기를 하듯, 음악으로 리스너들과 소통하고 싶다”고 말했다.

송지우 역시 ‘우리들의 발라드’를 통해 존재감을 알린 인물이다. 성악을 전공하던 그는 가수 아이유의 무대를 계기로 가수를 꿈꾸게 됐다.

SBS 예능 '우리들의 발라드' TOP 6 이예지, 이지훈, 송지우가 7일 오후 서울 중구 순화동 KG타워에서 진행된 일간스포츠와의 인터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6.04.07/


송지우는 “혼자 음악을 해왔다면 지금과는 다른 길을 걷고 있었을 것”이라며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음악을 하는 친구들을 만나고 새로운 장르의 매력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 소속사 SM C&C의 708090 리메이크 프로젝트 ‘SM:ALL ROOM’을 통해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작은 방에서 클래식을 해체하고 재해석한다’는 콘셉트로, 오래된 명곡을 현대적인 감성으로 재구성하는 프로젝트다.

송지우가 첫 주자로 선보인 곡은 ‘봄비’다. 1970년대 발표된 원곡을 인디 팝 스타일로 재해석해 익숙함과 신선함을 동시에 담아냈다. 그는 “곡을 처음 받았을 때 나와 잘 어울린다고 느꼈다”며 “이처럼 앞으로도 누군가를 위로할 수 있는 가수가 되고 싶다”고 밝혔다.

이들은 오는 5월 9~10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리는 ‘우리들의 발라드’ 톱6 앙코르 콘서트 무대에 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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