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박완수 경남지사는 20일 도청에서 실국본부장 회의를 주재하며 40∼50대 맞춤형 복지 필요성을 강조했다.
박 지사는 이날 40∼50대 절반 이상이 신체 질환과 돌봄 부담을 느끼고 있다는 사회 조사 통계를 언급하며 "조세, 가족 부양 부담이 큰 40∼50대를 주요 복지 정책 대상으로 포함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러면서 올해 40∼54살 도민을 대상으로 시작한 도민연금과 함께 맞춤형 건강검진 지원, 문화생활 복지 바우처 제도 등을 경남형 세대복지로 검토하도록 부서에 지시했다.
그는 또 중동전쟁으로 주사기 등 의료용 소모품, 농자재 가격 폭등이 우려되는 것과 관련해 현장의 수급 상황을 세밀히 체크해 사재기 방지 등 시장 교란 행위를 차단해야 한다고 밝혔다.
박 지사는 지난 12일 발생한 완도 냉동창고 화재 사고를 거론하며 소방공무원 안전 확보 필요성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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