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는 다문화가족 교류소통공간 사업의 하나로 취약계층 및 다문화가족 구성원 대상으로 생활 밀착형 경제교육 프로그램 ‘알뜰한 家’를 운영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인교육대학교 인천지역경제교육센터 소속 경제·금융교육 전문 강사가 참여해 실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맞춤형 교육으로 4월 가운데 총 3회에 걸쳐 15명을 대상으로 운영했다.
주요 교육 내용은 한국의 다양한 주거 형태와 임대차 계약 시 유의사항을 다룬 ‘똑 소리나는 주거생활’, 가계부 작성과 자산관리 방법을 체험하는 ‘맞춤형 재무 테라피’, 자녀 용돈관리와 저축·투자 습관 형성을 돕는 ‘유산보다 귀한 경제지능 키우기’ 등으로 구성했다.
특히 교육과 관련 사전·후 검사 결과, 참여자들 경제 이해도와 자녀 경제교육에 대한 인식이 전반적으로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한 참여자는 “예산을 체계적으로 나누는 방법을 배우고 정부지원 제도에도 도전할 용기가 생겼다”며 “스스로 경제생활을 계획할 수 있는 자신감이 생겼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계양구가족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다문화가정과 취약계층이 실질적인 경제 지식을 습득하고, 가족 단위의 경제 역량을 강화하는 효과를 확인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경제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사항은 계양구가족센터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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