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미국 뉴욕 한복판에서 서부 영화를 방불케 하는 추격전이 펼쳐져 화제를 모았습니다.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지난 1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맨해튼 어퍼웨스트사이드에서 기마경찰이 말을 타고 소매치기 용의자를 추격해 체포하는 장면이 경찰 보디캠에 포착됐습니다.
한 여성이 한 할머니의 가방을 낚아채 달아났다는 신고를 받은 뉴욕 기마경찰대 소속 경찰관은 23살 된 스탠더드브레드 종 갈색 말 '켈리'를 타고 즉시 추격에 나섰습니다.
절도범은 인도와 차도를 넘나들며 위험천만한 도주극을 펼쳤는데요.
기마경찰은 공사장 비계 아래와 자동차들 사이를 통과하며 절도범 뒤를 바짝 쫓았습니다.
한 시민의 도움으로 절도범은 얼마 가지 못해 경찰에 제압됐으며 추격전은 무사히 막을 내렸습니다.
여성 절도범은 44세 펠리시아 필드로, 지난 2000년 택시 기사 살인 혐의로 25년간 복역하다 지난해 가석방됐습니다.
이후에도 필드는 절도와 신분 위조 등 혐의로 기소됐으며 흉기 위협과 폭행 등으로 여러 차례 체포된 바 있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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