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권역별호스피스센터가 호스피스 보조활동인력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했다고 20일 밝혔다.
현장에서 환자와 가족을 직접 돌보는 인력의 의사소통 능력을 높이기 위한 취지다.
이번 교육은 생애 말기 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돌봄 과정에서 발생하는 의사소통 문제를 줄이고, 상황별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강의는 ‘환자 및 보호자와의 의사소통’을 주제로 했으며 이성경 동국대학교 강사가 맡았다.
교육에서 이 강사는 환자와 가족의 심리 상태를 이해하는 방법과 공감 중심의 대화 기법을 소개했다.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한 참여형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돼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실무 중심 내용으로 구성했다.
호스피스 보조활동인력은 환자와 보호자 곁에서 돌봄을 수행하는 역할을 맡지만 별도의 체계적인 교육 기회는 제한적이라는 지적이 있어 인천성모병원은 현장 요구를 반영해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김대균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권역별호스피스센터장(가정의학과 교수)은 “보조활동인력의 역량이 곧 호스피스 서비스의 질과 직결된다”며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현장 중심의 돌봄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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