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조원청사)가 디지털 기반 업무공간과 연수거점의 복합공간을 갖춘 경기미래교육의 새로운 거점으로 재탄생했다.
경기도교육청은 20일 오전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을 비롯해 김진수 제1부감, 홍정표 제2부감과 지역교육장, 직속기관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원청사’ 개관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경기도의회 안광률 교육기획위원장, 이애형 교육행정위원장, 김호겸 의원과 신미숙 한국유치원총연합회 이사장 등이 자리를 함께하며 축하인사를 나눴다.
조원청사는 경기도교육청이 54년간 청사로 사용하다 수원시 영통구 도청로 28에 새롭게 남부청사를 완공해 2023년 6월 이주하면서, 2년여 간의 공간재구조화사업을 통해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됐다.
조원청사 재구조화 사업은 청사 이전에 따른 유휴 공간을 최적화하고, 현장 중심의 교육 역량을 증진하기 위해 추진했다. 총사업비 460억여 원을 투입해 본관, 신관, 별관 등 연 면적 2만2천426㎡ 규모의 공간을 재구조화했다.
특히 자율좌석제 기반으로 유연한 업무 시스템을 위한 ‘행정 혁신 오피스’와 디지털 아카이브를 통한 소통·개방 공간 등을 적용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날은 조원청사 준공에 공헌한 송수상 조원청사시설담당사무관, 최영숙 주무관, 윤화춘 주무관에 대한 표창과 ▲조원청사 조성과정 영상 브리핑 ▲직장밴드 GOE밴드 공연 ▲경기교사합창단 공연 ▲캘리그라피 퍼포먼스 등의 행사가 이어졌다.
임태희 교육감은 “조원청사는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며 아이들의 미래교육을 위해 한마음으로 고민하고 토의하고 방안을 모색하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경기교육의 미래를 만들어내는 장소로 확고하게 자리잡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조원청사는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와 북부청사에 이은 세번째 청사로, 4월부터 디지털인재국 4개 과가 이전해 70여명 근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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