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LCK] 팀간 천적 관계 청산 속출…중위권 싸움 격화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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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LCK] 팀간 천적 관계 청산 속출…중위권 싸움 격화 ‘눈길’

경향게임스 2026-04-20 13:14:1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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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된 2026 LCK 정규 시즌 3주차서 팀들 간의 천적 구도가 연달아 깨지면서 예측이 대거 무너지는 상황이 발생했다. 이로 인해 중위권 순위 경쟁이 혼돈으로 치달을 것으로 전망된다.
 

제공=LCK 제공=LCK

실제로 디플러스 기아와 한화생명e스포츠가 오랜 악연을 이어왔던 T1과 젠지를 각각 격파했다. 디플러스 기아는 정규 시즌 기준 약 3년 만에 T1과의 맞대결에서 승리했고 한화생명e스포츠는 약 5년 만에 3전 2선승제 경기에서 젠지를 꺾었다.

디플러스 기아는 17일 열린 T1과의 대결에서 세트 스코어 2대1로 승리, 3승째 기록했다. 특히 팀이 ‘페이커’ 이상혁이 출전한 T1을 상대로 정규 시즌 승리를 거둔 것은 2021년 6월 11일 이후 약 5년 만이다. 이외에도 디플러스 기아는 베테랑 ‘쇼메이커’ 허수의 LCK 통산 700전 출전 기록 달성하며 겹경사를 누렸다.

한화생명e스포츠도 오랜 천적 관계를 뒤집었다. 팀은 18일 ‘새터데이 쇼다운’에서 만난 젠지를 세트 스코어 2대0으로 완파했다. 한화생명e스포츠는 지난 5년 동안 젠지와 치른 3전 2선승제 20번의 승부에서 모두 패했다. 그러나 이번 승리로 그간 악연을 깔끔하게 털어냈다.

한편, KT 롤스터와 한화생명e스포츠가, 농심 레드포스가 선두권을 형성하면서, 3승 3패를 기록한 세 팀이 중위권에 자리를 잡으며 혼전 양상을 보이고 있다. 

3주 차까지 3승 3패를 기록하고 있는 팀은 강팀으로 평가받는 젠지와 T1, 디플러스 기아다. 플레이오프 단골 손님인 세 팀이 중위권에 자리하고 있기에 향후 어떤 경기력을 보여주느냐에 따라 정규 시즌 구도가 크게 흔들릴 수도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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