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취약계층의 영양 불균형을 해소하고 국산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2026년 농식품바우처 지원사업’을 대폭 확대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20일 시에 따르면 올해 사업은 지원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혜택의 연속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지원 대상의 확대다. 기준 중위소득 32% 이하 생계급여 수급 가구 중 기존 임산부·영유아·아동 가구에 더해, 올해부터는 1992년 1월 1일 이후 출생한 청년이 포함된 가구도 새롭게 지원을 받게 됐다.
지원 기간 또한 기존 10개월에서 12개월로 연장됐다. 이에 따라 대상 가구는 단절 없이 1월부터 12월까지 연중 내내 바우처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 기존 이용 가구 중 자격 조건을 유지하는 경우에는 별도 신청 없이 자동으로 갱신돼 지급된다.
지원 금액은 가구원 수에 따라 월 4만 원에서 최대 18만 7천 원까지 차등 지급된다. 지급된 바우처 카드는 지정된 마트, 편의점, 로컬푸드 직매장 등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국산 채소, 과일, 육류, 잡곡, 우유 등 신선 농식품 구매가 가능하다.
파주시는 청년층 등 신규 대상자가 늘어난 만큼, 제도에 대한 정보를 알지 못해 혜택에서 소외되는 가구가 없도록 온·오프라인 홍보를 강화하고 적극적인 신청을 독려하고 있다.
신청은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농식품바우처 누리집 및 고객지원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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