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당구연맹(K-Billiards, 회장 서수길)이 HR 기반 AI 플랫폼 기업 플렉스(flex, 대표 장해남)와 공식 스폰서십 협약을 체결하고, 리그 운영과 행정 전반의 디지털 전환에 나선다.
협약식은 지난 4월 17일 경기도 성남시 플렉스 본사에서 열렸으며, 서수길 회장과 장해남 대표가 참석해 협력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협약은 단순 후원을 넘어, 연맹 행정 체계를 디지털 기반으로 재편하고 리그 운영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이다.
플렉스는 조직·구성원 관리, 근태관리, 채용, 전자계약, 급여정산, 전자결재, 성과관리 등 인사관리 전반을 통합 제공하는 HR 기반 AI 플랫폼이다. 클라우드 기반으로 별도 설치 없이 운영되며, 법·제도 변화에 따른 업데이트가 상시 이뤄지는 것이 특징이다.
연맹은 플렉스 도입을 통해 디비전리그 운영 인력의 근태 및 출석을 실시간으로 관리하고, 기존 수기 및 분산 관리 방식에서 발생하던 비효율과 오류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리그 운영 과정의 정확성과 투명성을 동시에 높인다는 방침이다.
또한 선수 등록과 계약, 대회 운영 데이터를 하나의 플랫폼에서 통합 관리함으로써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체계를 구축한다. 부서별로 분산돼 있던 행정 정보를 일원화해 누구나 동일한 기준으로 확인 가능한 시스템을 마련하는 것이 목표다.
시도연맹과의 소통 체계도 개선된다. 공지 및 공문을 플랫폼 내에서 일괄 처리함으로써 정보 전달의 지연과 누락을 줄이고, 전국 조직 간 일관된 행정 운영을 도모한다.
서수길 회장은 “그동안 당구 종목은 저변에 비해 행정 디지털화가 더딘 측면이 있었다”며 “플렉스 도입을 계기로 행정과 리그 운영의 선진화를 이루고, 선수와 팬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공정한 환경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장해남 대표는 “스포츠 조직 역시 데이터 기반 운영이 경쟁력의 핵심”이라며 “플렉스가 대한당구연맹의 행정 혁신 파트너로서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대한당구연맹은 향후에도 민간 기업과 협력을 확대하며 종목 행정의 전문성과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사진=대한당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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