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잘 먹고 잘 살고 계신가요. 유통가에서 나온 따끈한 소식 가운데 잘 먹고 잘 사는 데 도움이 될 정보를 모아 전달합니다. [편집자 주]
◇SK매직, '투워터 정수기' 출시
SK인텔릭스의 헬스 플랫폼 브랜드 SK매직은 하나의 정수기에서 미네랄 워터와 퓨어 워터, 두 가지 종류의 물을 선택해 마실 수 있는 '투워터 정수기'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제품은 '깨끗한 물'을 넘어 '건강한 물'을 제공한다는 콘셉트로,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미네랄 워터와 퓨어 워터를 버튼 하나로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미네랄 3종(마그네슘·칼륨·아연)이 함유된 미네랄 카트리지를 탑재해 아침 기상 직후나 러닝 등 운동 전후와 같이 수분과 전해질 보충이 필요한 상황에서 균형잡힌 수분 섭취를 돕고, 조리수로 활용할 경우 맛과 함께 음식의 풍미를 돕는다.
퓨어 워터는 6단계 필터링 시스템을 통해 정수기 본연의 깨끗하고 신선한 물을 제공한다. 냉∙온∙정수는 물론 약 100℃의 고온수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물이 흐르는 유로에 플라스틱 대신 오염과 부식, 세균에 강한 '올(ALL)-스테인리스 직수관'을 적용해 고온수 사용 시에도 환경호르몬 등 유해물질에 대한 걱정 없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SK매직은 제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10월까지 투워터 정수기 계약 고객 전원에게 3만원 상당의 미네랄 카트리지 2개를 무상 증정하고, 등록비 면제 등 다양한 혜택을 마련한다. 또한 5년 이상 약정 고객에게는 렌탈료 반값 할인 등 추가 혜택도 제공한다.
◇전자랜드, 용산본점서 휴머노이드·사족보행·웨어러블 로봇 체험존 운영
전자랜드는 용산본점에 휴머노이드, 사족보행 로봇, 웨어러블 로봇 등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로봇 체험 공간을 다음달 말까지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고객은 매장에서 실제로 움직이는 로봇을 가까이서 살펴보고, 제품에 따라 체험과 상담은 물론 구매까지 할 수 있다.
이번 체험존에서 선보이는 대표 브랜드 '하이퍼쉘'(Hypershell)은 사용자의 움직임을 감지해 필요한 순간에만 보행과 하중을 보조하는 웨어러블 로봇이다. 동작에 맞춰 이동을 돕는 착용형 보조 장비로 국내 총판사 브이디로보틱스와의 협력을 통해 선보인다.
함께 운영하는 '유니트리(Unitree) G1'은 사람형 구조를 갖춘 휴머노이드 로봇으로, 넓은 관절 가동 범위와 정밀한 손 제어 기능을 바탕으로 다양한 동작을 구현한다. 사족보행 로봇은 네 개의 다리로 안정적으로 이동하며 다양한 자세를 구현할 수 있는 제품군이다.
전자랜드 관계자는 "이번 체험존 운영을 통해 로봇이 산업 현장이나 연구실에 머무는 기술이 아니라, 일반 소비자의 일상 가까이 다가온 제품군이라는 점을 보여줄 것"이라며 "IT·전자 유통의 상징성이 큰 용산 상권에서 용산본점을 최신 로봇 트렌드를 빠르게 접할 수 있는 오프라인 거점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야놀자, '2026 테크 터미널 앤 이노베이션 서밋' 성료
글로벌 트래블 테크 기업 야놀자는 아마존웹서비스(Amazon Web Services, 이하 AWS)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여행 산업의 AI 기술 혁신을 가속화한다고 20일 밝혔다.
야놀자는 지난 17일 개최한 '2026 테크 터미널 앤 이노베이션 서밋'(Tech Terminal & Innovation Summit 2026)에서 세계 최대 클라우드 및 AI 선도 기업 AWS의 최신 기술을 야놀자의 트래블 데이터 인프라와 접목한 혁신 사례를 공유하고, 글로벌 트래블 테크 시장에서의 AI 경쟁력 강화 방안을 모색했다.
야놀자는 해당 기술을 토대로 AI 에이전트 기반 내부 개발 플랫폼을 구축 중이다.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업무 자동화 기능을 신속하게 구현하고 운영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든다. 또한, AWS의 글로벌 클라우드 인프라와 AI 솔루션을 활용해 여행자에게는 취향과 상황에 맞춘 초개인화된 경험을 제공하고, 여행 사업자에게는 AI 기반 운영 자동화 솔루션을 지원해 예약 관리부터 고객 응대까지 운영 전반의 서비스 효율성과 품질을 높이고 있다.
◇쿠팡, 장애인 의무고용률 초과 달성…'직고용·맞춤 직무·전면 재택' 3박자 통했다
쿠팡이 장애인 고용 확대에 꾸준히 힘쓴 결과, 민간 기업 장애인 의무고용률을 초과 달성했다고 20일 밝혔다. 쿠팡은 지난해 10월 창사 이래 처음으로 의무고용률(3.1%)을 달성한 데 이어, 최근 장애인 고용률이 3.64%를 기록했다. 이는 법률상 규정된 3.1% 이상을 웃도는 수준이다.
쿠팡은 장애인 의무고용률을 달성한 비결로 △직접 고용을 통한 다양한 직군 개발 △단순 노무를 넘어선 업무 부여 △원격 근무 활성화를 통한 출퇴근 불편 해소 등 3가지를 꼽는다.
다수의 기업이 자회사형 표준사업장 등 별도 법인을 통해 장애인을 채용하는 것과 달리 쿠팡은 100% 직접 고용을 원칙으로 삼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장애인 직원이 성취감을 얻고 생산성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직군을 개발했다.
신체적 제약이 적어 장애인 인재들이 재능을 발휘하기 적합한 e스포츠 직무와 건강검진 데이터 취합 및 관리, 인사(HR) 지원, 판매자 지원 업무 담당, 선릉 오피스 공용컵 세척 직무 등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재택 및 비대면 근무 확대를 통해 15개의 법정 장애 유형 중 14개 유형의 장애인 직원이 근무 중이다. 사무직과 e스포츠팀 등 다수의 장애인 근로자가 전면 재택근무 중이며, 만 18세부터 71세 직원까지 일한다. 이러한 시스템을 뒷받침하기 위해 쿠팡은 유통업계에서 유일하게 장애인 채용 및 인사 운영을 전담하는 '포용경영팀'을 운영하고 있다.
쿠팡 관계자는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직무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유연한 근무 환경을 확대할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더 많은 장애인들이 쿠팡에서 자신의 역량을 온전히 발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현정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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