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감귤박람회 사전 홍보 행사
(제주=연합뉴스) 전지혜 기자 = 제주에 감귤꽃 향기가 퍼지는 계절을 맞아 가족과 함께 귤꽃의 매력을 즐길 수 있는 행사가 열린다.
제주국제감귤박람회 조직위원회는 다음 달 9일 서귀포농업기술센터 일대에서 '2026 귤꽃계절 소풍'을 연다고 20일 밝혔다.
이 행사는 오는 11월 예정된 2026 제주감귤박람회를 사전 홍보하고, 감귤꽃의 가치와 매력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정오까지 사전 예약자 300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감귤꽃 향기를 느끼며 3㎞ 코스를 걷는 '귤꽃계절 길 걷기'에 참여할 수 있다. 현장 접수순으로 100명씩 40분 간격으로 출발하며, 첫 출발은 오전 10시 10분이다.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하귤청 담기 체험'에서는 비타민C가 풍부한 하귤로 청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다.
'감귤꽃 화전 만들기 및 귤꽃 차 시음' 프로그램도 마련돼 감귤꽃을 활용해 화전을 만들고, 말린 감귤꽃으로 우려낸 차를 시음할 수 있다.
소원을 적은 메시지를 감귤나무에 달며 추억을 남기는 '소원나무 꾸미기' 포토존도 운영된다.
부대행사로 한국생활개선제주도연합회가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쌀 가공식품을 소개하고자 즉석 쌀국수 시식 행사를 마련한다.
제주감귤연합회는 행사 참가자들에게 만감류 '카라향'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이날부터 누리집(www.jicexpo.com)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참가비는 사전 예약 기준 5천원이다.
atoz@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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