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한스경제 신희재 기자 | 김세영(33)과 임진희(28)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JM 이글 로스앤젤레스(LA) 챔피언십(총상금 375만달러)에서 연장 접전 끝에 공동 준우승을 기록했다.
김세영과 임진희는 20일(한국 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의 엘카바예로 CC(파72·6679야드)에서 열린 대회 4라운드에서 최종 합계 17언더파 271타를 기록해 호주의 해나 그린과 동타를 이뤄 연장전에 돌입했다. 이후 18번 홀에서 열린 1차 연장에서 그린은 버디를 잡았고, 김세영과 임진희는 파를 기록해 희비가 갈렸다.
2라운드와 3라운드를 1위로 마쳤던 김세영은 LPGA 투어 통산 14승 기회를 아깝게 놓쳤다. 임진희 또한 지난해 다우 챔피언십 이후 통산 2승에 다가섰으나 다음으로 미뤘다.
윤이나는 합계 16언더파 272타로 단독 4위에 올라 지난해 LPGA 투어 데뷔 후 최고 성적을 거뒀다. 유해란은 합계 14언더파 274타로 공동 5위에 올랐다. 연장 끝에 우승한 해나 그린은 지난달 HSBC 위민스 월드챔피언십에 이어 시즌 2승째를 기록했다. 그러면서 김효주와 함께 올 시즌 다승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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