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 100여개국 3천30명 등록…6월 강릉올림픽파크 일원 개최
(강릉=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 오는 2026년 6월 개최 예정인 'XIOM 2026 강릉세계마스터즈탁구선수권대회'에 3천명이 넘는 선수가 참가 등록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강릉시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는 현재까지 선수와 동반자를 포함해 100여개국에서 총 3천30명이 등록을 완료, 세계 각국에서 다양한 연령대의 마스터즈 선수들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100세 이상 외국 참가자 1명을 비롯해 90세 이상 참가자 19명이 선수로 등록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는 탁구가 전 생애에 걸쳐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생활 스포츠임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사례로 평가된다.
'XIOM 2026 강릉세계마스터즈탁구선수권대회'는 6월 5∼12일 강릉 올림픽파크 일원에서 만 40세 이상 전 세계 탁구 동호인들이 참가하는 국제 스포츠 행사다.
연령별로 구분된 5개 종목의 마스터즈 선수들이 참가해 교류와 화합의 장을 펼치는 데 큰 의미가 있다.
강릉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스포츠 도시로서의 위상을 강화하는 한편 국내외 참가자 방문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 및 관광객 유치 효과도 기대한다.
최상보 체육과장은 "선수 참가 등록은 마감됐으나 동반자 접수는 현재도 진행 중인 만큼 보다 많은 분이 대회와 함께 강릉을 찾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yoo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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