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결사 이용배사장 이끄는 현대로템, 수직 성장에 신용등급 ‘AA’ 퀀텀 점프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해결사 이용배사장 이끄는 현대로템, 수직 성장에 신용등급 ‘AA’ 퀀텀 점프

M투데이 2026-04-20 10:28:05 신고

3줄요약
현대로템 이용배사장(이미지 제공: 현대로템)
현대로템 이용배사장(이미지 제공: 현대로템)

 

[엠투데이 이상원기자] 국내 3대 신용평가사인 한국기업평가와 한국신용평가, NICE신용평가가 현대로템의 신용등급을 기존 ‘A+’에서 ‘AA-’로 일제히 상향 조정했다. 방산 부문 해외 수출로 수익 구조가 대폭 개선되고 방산 업황의 호조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신용등급이 급상승했다.

국내 3대 신용평가사의 이번 신용등급 상향은 지난해 7월 이후 약 8개월 만에 이뤄졌다.

‘AA’ 등급은 10개의 신용등급 중 두 번째 높은 등급으로, 채무 상환 능력이 매우 뛰어나며 지속 성장을 위한 안정적인 수익 구조와 재무구조를 갖췄을 때 주어진다. 현대로템은 디펜스솔루션 사업 부문의 추가 수출실적을 올리게 되면 최고 등급인 ‘AAA(트리플 A)’ 신용등급 획득도 기대하고 있다.

한국신용평가는 현대로템이 탄탄한 수준 잔고를 바탕으로 중장기적인 수익 기반을 확보했다고 평가했다.

현대로템은 레일솔루션 사업부문과 디펜스솔루션 사업부문 모두 역대 최대 수준의 수주 잔고로 지난해 말 기준 30조 원에 육박하는 수주 잔고를 확보했다. 디펜스솔루션 사업부문은 주력 시장인 폴란드와 신흥 시장인 페루에서 해외 수출이 성사되면서 10조5,181억 원의 수주 잔고를 보유하고 있다.

현대로템은 지난해 최초로 영업이익 1조 원을 달성하면서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주력 사업인 디펜스솔루션 사업부문과 레일솔루션 사업부문의 생산 확대를 바탕으로 지속 성장의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현대로템은 지난 2017년 영업이익이 454억 원으로 급락한 뒤 2018년과 2019년 각각 1962억원, 2799억원의 영업손실을 내면서  매각설까지 돌았다.

현대차그룹은 현대로템을 살리기 위해 해결사 현대글로비스 이용배 사장을 투입했다. 이사장은 취임과 동시에 비상 경영 체제로 전환하고 수익성 위주의 사업 구조조정과 함께 내실 경영을 추진했다. 

취임 첫해인 2020년 821억 원의 영업이익을 내며 흑자 전환시켰고 지난해에는 영업이익이 1조56억 원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한국기업평가는 “주요국의 자주 국방 기조 강화 흐름으로 방위력 강화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며 “현대로템은 다양한 국가와 K2 전차 수출 협상을 진행하고 있으며 향후 수출 확대를 통한 안정적인 수익 창출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평가했다.

국내 신용평가사는 현대로템이 지속적으로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현대로템은 디펜스솔루션 부문의 시설 투자와 유·무인 복합 무기체계의 무인화 기술 개발, 항공우주 사업 분야의 신규 투자 등 1조8,000억원 이상을 투자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운전자본의 변동성이 높지만 안정적인 사업 기반과 우수한 현금창출력을 바탕으로 재무 안정석이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현대로템은 2023년 국내 3대 신용평가사에서 ‘A0’ 신용등급을 받은 이후 지난해 7월 ‘A+’로 등급이 상향 조정됐으며 이번에는 ‘AA-’ 등급을 받았다.

현대로템은 중동 지역 리스크에 따른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에 대비하기 위해 상시적인 대응 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사업 경쟁력 및 재무건전성 강화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사내·사외이사가 참여하고 있는 투명수주심의위원회를 통해 수주 사업 수행 과정에서 발생할 위험요소를 입찰 참여 단계에서부터 검토해 해결하고, 우량 수주 확대를 위한 맞춤형 수주 활동을 펼쳐 주력 사업의 경쟁력을 제고하는 활동을 이어간다.

Copyright ⓒ M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