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이란에 최후통첩…"합의 없으면 국가 기반시설 타격"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트럼프, 이란에 최후통첩…"합의 없으면 국가 기반시설 타격"

코리아이글뉴스 2026-04-20 10:22:19 신고

3줄요약

미국과 이란 간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핵 협상 결렬 시 군사적 대응 가능성을 재차 시사하며 강경한 입장을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19일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이란이 협상에 응하지 않을 경우 강력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며 핵 협상 타결을 압박했다. 그는 특히 발전소와 교량 등 주요 인프라를 거론하며 군사적 타격 가능성을 언급해 긴장 수위를 끌어올렸다.

이번 발언은 오는 21일 이슬라마바드에서 예정된 2차 협상을 앞두고 나온 것으로, 협상 불발 시 강경 대응을 예고한 것으로 해석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인터뷰와 별도의 통화를 통해 “핵무기 보유를 용인할 수 없다”며 “필요할 경우 이전에 없던 수준의 대응도 준비돼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합의가 이뤄지지 않는다면 국가 핵심 기반시설이 타격 대상이 될 수 있다”고 언급했다.

또한 이란 혁명수비대의 호르무즈 해협 통제 주장에 대해 “이미 미국의 통제로 해협은 봉쇄된 상태”라고 반박하며, 이란의 주장을 일축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해협 봉쇄는 오히려 이란에 더 큰 경제적 손실을 초래할 것”이라며 “미국은 에너지 공급 측면에서 큰 영향을 받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이와 함께 이란 내부 상황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최근 공습 이후 지도부 공백과 함께 온건파와 강경파 간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며 내부 불안정성을 지적했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중동 특사 파견 계획도 밝혔다. 그는 측근인 재러드 쿠슈너와 스티브 위트코프가 중동으로 향해 협상에 참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그러나 협상 전망은 불투명한 상황이다. IRNA는 이란 정부가 미국의 해상 봉쇄 등을 이유로 2차 협상에 불참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또한 최근 미군이 이란 화물선을 나포하는 과정에서 충돌이 발생하고, 이에 대한 보복으로 드론 공격이 이어지는 등 군사적 긴장도 고조되고 있어 양측이 실제 협상 테이블에 마주 앉을 수 있을지는 불확실한 상황이다.

전문가들은 이번 발언이 협상 압박을 위한 전략적 메시지일 가능성이 크지만, 군사적 충돌로 이어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보고 있다.

Copyright ⓒ 코리아이글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