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제주항공은 장애인 고용 촉진을 위해 지난 2017년 설립한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 '모두락'이 지난 18일 개업 9주년을 맞았다고 20일 밝혔다.
개점 당시 19명이었던 장애인 직원 수는 46명으로 2.5배 늘었고, 신규 입사자와 만 60세 이상 촉탁직을 제외한 29명이 현재 정규직으로 근무하고 있다. 또 구로디지털훈련센터에서 6개월간 직무훈련을 받은 네일아트 인력 4명이 다음 달 신규 입사할 예정이다.
제주항공은 장애인 직원을 위한 상담 케어를 수시로 진행하는 한편 연 2회 우수직원 시상, 분기별 그룹 간담회, 힐링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근무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런 공로를 인정받아 이정석 제주항공 모두락 대표이사(제주항공 경영기획본부장)와 전혜림 헬스키퍼는 지난 15일 열린 '2026년 장애인 고용 촉진 유공자 정부포상'에서 각각 사업주 부문과 근로자 부문에서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받았다.
이 대표는 "구성원의 다양성을 적극적으로 포용하고 근무 환경 개선에도 노력하고 있다"며 "장애인 고용 확대를 위한 직무 개발과 채용 확대로 지속가능경영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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