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준 시즌 1호 도움… 셀틱, 연장 혈투 끝 스코티시컵 결승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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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준 시즌 1호 도움… 셀틱, 연장 혈투 끝 스코티시컵 결승행

한스경제 2026-04-20 09:04:0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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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준. /연합뉴스
양현준. /연합뉴스

| 서울=한스경제 류정호 기자 | 스코틀랜드 프로축구 셀틱에서 뛰는 공격수 양현준이 이번 시즌 첫 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스코티시컵 결승 진출에 힘을 보탰다.

셀틱은 19일(한국 시각) 영국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의 햄던 파크에서 열린 세인트 미렌과의 2025-2026 스코티시컵 준결승에서 연장 접전 끝에 6-2로 크게 이겼다. 이로써 셀틱은 결승에 올라 통산 43번째 우승에 도전하게 됐다. 셀틱은 전날 열린 또 다른 준결승에서 승리한 덤펌린 애슬레틱(2부)과 우승을 다투게 됐다.

오른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양현준은 후반 38분 교체될 때까지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며 공격에 힘을 실었다. 특히 1-0으로 앞선 전반 추가시간 앤서니 랄스턴의 득점을 도우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셀틱은 경기 시작 1분 만에 선제골을 터뜨리며 기선을 제압했다. 상대 백패스를 압박하던 마에다 다이젠이 골키퍼 실수를 놓치지 않고 득점으로 연결했다. 양현준도 전반 37분 추가 골에 가까운 장면을 만들었다. 골 지역 오른쪽으로 쇄도하며 헤더를 시도했지만 공은 크로스바를 맞고 나왔다.

세인트 미렌과의 2025-2026 스코티시컵 준결승에서 연장 접전 끝에 6-2로 꺾고 결승에 진출한 셀틱. /연합뉴스
세인트 미렌과의 2025-2026 스코티시컵 준결승에서 연장 접전 끝에 6-2로 꺾고 결승에 진출한 셀틱. /연합뉴스

아쉬움을 삼킨 양현준은 전반 추가시간 도움으로 만회했다. 페널티지역 오른쪽을 파고든 뒤 슈팅 동작으로 수비를 속였고, 절묘한 백힐 패스로 랄스턴에게 기회를 만들었다. 랄스턴은 곧바로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골망을 흔들었다. 양현준의 시즌 첫 도움이다.

양현준은 지난해 11월 30일 던디와의 2025-2026 스코티시 프리미어십 15라운드에서 크로스로 동료의 헤더 득점을 이끌어냈지만, 직전 상황에서 상대 수비수를 맞고 공이 굴절된 것으로 판정돼 도움 기록이 인정되지 않는 아쉬움을 겪은 바 있다. 이날 공식적으로 시즌 1호 도움을 올리며 아쉬움을 털어냈다.

이로써 양현준은 이번 시즌 공식전 41경기에서 9골 1도움을 기록했다. 대회별로는 정규리그 26경기 7골, 유로파리그 7경기 1골, 리그컵 3경기 1골, 스코티시컵 3경기 1도움이다.

전반을 2-0으로 마친 셀틱은 후반 들어 흔들렸다. 후반 8분과 후반 추가시간 미카엘 만드롱에게 연속골을 내주며 승부는 연장전으로 이어졌다. 양현준은 후반 38분 교체돼 연장전에는 나서지 못했다. 그러나 셀틱은 연장 전반에만 4골을 몰아치는 막강한 화력을 앞세워 6-2 대승을 완성했고,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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