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사 탓 전국 미세먼지 짙어…'곡우'에 봄비, 기온 내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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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사 탓 전국 미세먼지 짙어…'곡우'에 봄비, 기온 내려가

연합뉴스 2026-04-20 08:33:0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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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대기질 더 악화…전국 미세먼지 '매우 나쁨'

늦은 오후까지 전국에 5㎜ 미만 비 조금…기온 평년 수준 되찾아

황사에 미세먼지까지 뿌연 광화문 광장 황사에 미세먼지까지 뿌연 광화문 광장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시민들이 마스크를 착용한 채 걷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이재영 기자 = 20일 황사 탓에 미세먼지가 짙겠다.

이날은 곡우(穀雨)로, 절기에 맞춰 비가 좀 내리면서 지난 주말까지 이어진 때 이른 더위는 물러나겠다.

지난 18일부터 고비사막과 내몽골고원에서 발원한 황사가 북서풍에 실려 유입, 20∼21일 국내 미세먼지(PM10) 농도를 높이겠다.

이날 수도권·충청·광주·전북·제주의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 나머지 지역은 '보통'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PM10만 보면 수도권과 충남은 낮부터, 강원영서·대전·세종·충북·호남은 늦은 오후부터, 강원영동·영남·제주는 밤에 나쁨에서 '매우 나쁨' 수준을 오가겠다.

21일의 경우 PM10은 전국에서 매우 나쁨, 초미세먼지(PM2.5)는 수도권·강원·충남·전북에서 나쁨 수준으로 짙겠다.

우리나라 북쪽으로 기압골이 지나가고 제주남쪽해상에 저기압이 통과하면서 늦은 오후까지 전국에 5㎜ 미만(제주는 5㎜ 안팎) 비가 가끔 내리겠다.

강수량이 많지 않겠으나 비 내릴 때 돌풍이 불고 천둥과 번개가 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이날 전국 대부분 지역에 순간풍속 시속 55㎞(산지는 70㎞) 안팎의 강풍이 불 것으로도 예상되며, 특히 밤부터 강원산지·북부동해안과 경북북동산지에는 순간풍속이 시속 70㎞(산지는 90㎞)를 웃돌 정도로 바람이 더 거세게 불겠다.

바다의 경우 오후까지 서해먼바다를 중심으로 바람이 시속 30∼50㎞(8∼13㎧)로 거세게 불고 물결이 1.5∼2.5m 높이로 높게 일겠으며, 달 인력이 강해 바닷물 높이가 평소보다 높은 가운데 제주해안에 너울이 유입되겠다.

기온은 이날 아침까지는 평년기온보다 높은 수준을 유지했고, 오후부터는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는 영향으로 평년기온 수준으로 내려가겠다.

오전 8시 주요 도시 기온은 서울 14.6도, 인천 12.5도, 대전 15.0도, 광주 16.6도, 대구 14.5도, 울산 14.4도, 부산 16.6도다.

낮 최고기온은 15∼23도일 것으로 예상된다.

21일은 아침 최저기온이 2∼11도이고 낮 최고기온이 16∼22도로, 아침에는 평년기온보다 낮을 전망이다.

jylee2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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