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 방미 마치고 귀국…성과 논란에 리더십 시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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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방미 마치고 귀국…성과 논란에 리더십 시험대

투데이신문 2026-04-20 07:43:2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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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지난 15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IRI에서 관계자들과 간담회하고 있는 모습[사진제공=국민의힘 /뉴시스] <br>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지난 15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IRI에서 관계자들과 간담회하고 있는 모습[사진제공=국민의힘 /뉴시스] 

【투데이신문 김민수 기자】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열흘간의 미국 방문 일정을 마친 뒤 20일 귀국했다. 

장 대표는 이날 새벽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으며, 오전 11시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방미 성과를 설명할 예정이다.

당초 장 대표는 지난 17일 귀국할 계획이었으나, 출국 직전 미국 국무부 고위 인사의 면담 제안을 받아 일정을 연기한 뒤 이날 귀국했다. 앞서 동행했던 조정훈 의원은 “백악관과 국무부 인사들과 밀도 있는 얘기를 나눴다”고 말했다.

장 대표는 간담회에서 방미 기간 중 면담 인사와 논의 내용을 설명하고 이재명 정부의 대북 정책에 대한 미국 조야의 평가도 전달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복잡하게 얽힌 당내 현안에 대한 입장도 함께 밝힐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국민의힘은 6·3 지방선거와 국회의원 재보궐선거를 앞두고 주요 갈등 현안이 산적해 있다. 특히 당에서 제명된 한동훈 전 대표가 부산 북구갑 출마를 공식화하면서 당내 ‘무공천’ 여부를 둘러싼 논쟁이 이어지고 있다. 지도부는 “공천은 공당의 책무”라는 입장이다.

여기에 더불어민주당이 하정우 청와대 AI미래기획수석을 차출할 경우, 국민의힘 지도부를 향한 전략적 판단 요구는 더욱 거세질 전망이다. 

또한 보수텃밭인 대구시장 자리를 두고 주호영 의원과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이 무소속 출마에 나설 경우 보수 진영 표 분산으로 이어져 민주당에 자리를 내줄 가능성도 나온다.

선거대책위원회 구성을 둘러싼 지도부와 후보 간 신경전도 본격화되고 있다. 서울시장 후보로 선출된 오세훈 시장은 장 대표의 사실상 ‘2선 후퇴’를 요구하며 독자 선대위 체제로 대응했다. 

결국 장 대표가 귀국 이후 당내 갈등을 수습하고 선거 전략을 주도할 수 있을지가 리더십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 과정에서 실질적 성과와 명확한 메시지를 제시하지 못할 경우 리더십 위기는 더욱 심화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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