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오션, 전쟁 이후 기회 요인 '주목'…"제한적인 다운사이드에도 경쟁사 대비 현저한 저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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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오션, 전쟁 이후 기회 요인 '주목'…"제한적인 다운사이드에도 경쟁사 대비 현저한 저평가"

프라임경제 2026-04-20 07:33:2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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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크 용선의 보수적 운용 '긍정적'…단기 호황 누리고 있는 탱커선 사업부도 봐야할 때"

팬오션의 초대형원유운반선(VLCC) '그랜드 보난자' ⓒ 팬오션

[프라임경제] 하나증권은 20일 팬오션(028670)에 대해 혼란한 해운 시황 속에서도 1분기 실적이 지난해 대비 성장할 것으로 점쳐지는 가운데, 전쟁 이후 모멘텀을 고려할 시 현 주가는 현저한 저평가 상태에 놓여있다며 투자의견 '매수' 및 목표주가 6400원을 유지했다.

하나증권에 따르면 팬오션의 올해 1분기 예상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지난해 동기 대비 각각 8% 늘어난 1조5070억원, 20% 성장한 1363억원이다.

안도현 하나증권 연구원은 올해 1분기 발틱운임지수(BDI) 평균은 1955포인트로 지난해 동기보다 75% 상승했다. 전쟁 이후 BDI가 추가 상승하며 원료비 상승분을 반영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특히 해운사의 경우 올라간 벙커유 가격에 대해 운임 인상이나 할증료(Surcharge) 부과 등으로 1달 내 대응이 가능해 유류비 상승에 따른 1~2분기 실적 변동성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분석했다. 

팬오션이 1분기 벌크 용선을 보수적으로 운용한 점도 긍정적 요인으로 꼽혔다. 부문별 1분기 영업이익은 △벌크선 510억원 △탱커선 319억원 △LNG선 457억원 등으로 성장세가 두드러질 전망이나, 컨테이너선은 76억원으로 부진할 것으로 추정됐다.

투자자들이 특히 주목할 부문은 단기 호황을 누리고 있는 탱커선 사업부의 역할과 시황 변화다. 

안 연구원은 "전쟁 이전 대비 148% 상승해 4월 중순 기준 2135포인트를 기록한 발틱 석유제품선지수(BCTI)가 보여주듯 탱커선은 단기 호황 중"이라며 "동사는 중형(MR)·화학제품 운송 탱커(Chemical) 선대를 스팟 시장에 노출시키고 있어 탱커선 사업부가 올해 실적을 좌우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저평가 매력도 부각됐다. 이에 대해 "현재 동사의 주가는 주가순자산비율(P/B) 0.47배로 글로벌 동종업계(Peer) 대비 현저히 저평가돼 있다"며 "전쟁 이후 원자재 재고 보충 수요가 단기간 내 촉발될 예정이고 공급량 증가가 제한적인 상황 등 기회 요인을 감안하면 현 주가에서의 하락(다운사이드) 위험은 제한적"이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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