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세 女, 119kg→68kg→110kg→59kg→95kg …충격 요요史 (물어보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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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세 女, 119kg→68kg→110kg→59kg→95kg …충격 요요史 (물어보살)

스포츠동아 2026-04-20 07:14:3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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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반복되는 요요로 고민하는 30대 여성의 사연이 공개된다.

20일 방송되는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361회에서는 미용 업계에 종사 중인 32세 사연자가 출연해 극심한 체중 변화로 인한 고민을 털어놓는다.

이날 사연자는 159cm 키에 119kg에서 68kg, 다시 110kg, 59kg, 그리고 현재 95kg까지 오르내린 체중 변화를 고백하며 요요 현상에서 벗어나고 싶다고 토로한다.

이수근이 “원래 먹는 걸 좋아하냐”고 묻자, 사연자는 “먹는 건 좋아하지만 많이 먹는 편은 아니다. 피자는 최대 3조각, 치킨도 먼저 손을 놓는다”고 답한다. 이에 서장훈은 “식사는 평범한데 간식을 계속 먹는 스타일 아니냐”고 짚었고, 사연자는 “단 걸 좋아하고 액상 과당 음료를 자주 마신다”고 인정한다.

특히 사연자는 첫 다이어트 계기로 첫사랑을 언급해 눈길을 끈다. 군 복무 중이던 중학교 동창과 연락을 이어가다 호감을 느꼈지만, 당시 119kg였던 자신을 부끄럽게 여겨 연락을 끊고 다이어트를 결심했다는 것. 이후 트레이너의 제안으로 운동을 시작해 51kg 감량에 성공했고, 다시 연락했지만 결국 마음이 엇갈렸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이후 새로운 연애를 시작하며 체중이 다시 증가해 110kg까지 늘었고, 이별 후 약의 도움으로 59kg까지 감량했지만 또다시 요요를 겪었다고 털어놓는다.

사연을 들은 서장훈은 “목표 체중을 75kg 정도로 설정하고 유지하는 게 중요하다. 급격하게 감량하면 몸이 버티지 못한다”며 현실적인 조언을 건넨다. 이어 “좋은 습관을 바로잡지 못하면 몸무게뿐만 아니라 인생도 잘 풀리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또한 “사랑하는 마음이 음식을 이길 수 있지만, 사랑 위에는 본인의 삶이 있다”며 스스로를 위한 삶의 중요성을 짚어 훈훈함을 더한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배우 이훈의 연기 활동 고민과 재결합 후 또다시 이혼을 요구하는 아내로 고민하는 남편의 사연 등 다양한 이야기가 함께 공개될 예정이다. ‘무엇이든 물어보살’ 361회는 20일 오후 8시 방송된다.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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