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한-인도 완전 다른차원으로…중동전쟁 속 중요파트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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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한-인도 완전 다른차원으로…중동전쟁 속 중요파트너"

연합뉴스 2026-04-19 23:46:1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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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서 동포 간담회…"南北동포 함께 사는 인도, 한반도 평화의 미래 보여줘"

이재명 대통령, 인도 동포만찬간담회 참석 이재명 대통령, 인도 동포만찬간담회 참석

(뉴델리=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인도를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19일(현지시간) 뉴델리의 한 호텔에서 열린 동포만찬간담회에서 조상현 재인도 한인회 총연합회장의 환영사에 박수를 치고 있다. 2026.4.19 superdoo82@yna.co.kr

(뉴델리=연합뉴스) 임형섭 황윤기 기자 = 인도를 국빈 방문한 이재명 대통령은 19일(현지시간) "중동전쟁의 여파 속에서 공급망 불안정과 글로벌 경제위기가 상시화되는 만큼 한국과 인도는 서로에게 가장 중요한 전략적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뉴델리 시내의 한 호텔에서 동포들과 가진 만찬 간담회에서 이같이 언급한 뒤 "내일 있을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와의) 정상회담을 계기로 한국과 인도의 관계는 지금까지와는 완전히 다른 차원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인도는 단순한 소비시장이 아닌 글로벌 생산과 공급망을 이끄는 핵심 국가가 됐다"며 "또 인도는 한국과 비슷하게 원자재와 에너지를 상당 부분 해외에 의존하고 있다는 점에서 한국과 협력할 여지가 상당히 많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 대통령은 인도를 생각하면 최인훈 작가가 발표한 장편소설 '광장'이 떠오른다며 "한반도에서 살아가다가 남북 분단의 비극 속에 제3국을 통한 사람들의 얘기가 나온다"고 언급했다.

특히 "남북 동포가 함께 살아가는 인도의 교민 사회는 우리 한반도가 만들어 가야 할 평화와 번영의 미래를 잘 보여준다"고 밝혔다.

이어 "당시 인도 한인 1세대 분들이 얼마나 많은 고난과 희생을 치렀겠느냐"며 "식민지배와 분단전쟁, 군사독재를 극복하고 이제는 경제발전과 민주화를 동시에 이뤄낸 우리 대한민국에서는 다시는 그런 참혹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hysu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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