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탄불=연합뉴스) 김동호 특파원 = 이스라엘 카츠 이스라엘 국방장관은 레바논에서 일시적 휴전 중이지만 유사시 군사행동에 나서겠다고 언급했다고 AFP 통신이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카츠 장관은 이날 팔레스타인 지역인 요르단강 서안의 유대인 정착촌 사누르를 찾아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와 나는 레바논에서 우리 군인들을 위협에서 지키기 위해서라면 지상과 공중에서 '전면적인 무력'을 쓰라고 지시했다"고 밝혔다.
카츠 장관은 이 방침과 관련해 "휴전 기간이 포함된다"고 말했다.
또 "헤즈볼라의 테러 기지 역할을 하면서 이스라엘 지역사회를 위협하는 국경 인근 마을의 가옥을 철거하라"고도 지시했다고 덧붙였다.
이스라엘 미국의 압박으로 지난 17일부터 레바논과 열흘간 휴전에 돌입했다. 이스라엘 내각 안에는 이란과 레바논에 대한 군사작전을 계속해야 한다는 강경론이 득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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