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지영 기자) 배우 연우진이 어머니와 함께 살며 연애 프로그램을 시청할 때의 고충을 털어놨다.
19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는 스페셜 MC로 연우진이 출연했다.
이날 서장훈은 연우진을 '멜로 장인'이라고 소개하며 관련 자료 화면을 공개했다. 이에 연우진은 자신의 모습을 부끄러워하며 "그만해"라고 외쳤다.
이에 신동엽은 "여자만 만나면 계속 좋다고 한다"고 장난을 더했고, 허경환의 어머니 역시 "여자들을 다 울리네"라고 거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서장훈이 "정작 어머니는 낯설어하신다고 들었다"고 하자, 연우진은 "제가 드라마나 영화에서 멋있게 나오니까, 어머니가 귤을 드시다가 저에게 던지셨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이후 연우진은 김희철, 허경환의 어머니 앞에서 멜로드라마 명대사를 재연하며 분위기를 띄웠다.
또한 43세에 어머니와 함께 사는 이른바 '캥거루족'이라는 이야기가 나오자, 서장훈은 "어머니와 '나는 솔로'를 볼 때 난감하다고 들었다"고 언급했다.
이에 연우진은 "동병상련인 분들이 많이 나와서 관심 있게 보는데, 웃으면서 보다가도 어머니의 따가운 시선이 느껴진다"고 말했다.
이어 "그러면 어머니가 '네가 지금 웃을 때냐'고 하신다"고 덧붙이며 공감을 자아냈다.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김지영 기자 wldudrla06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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