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현장] 현역시절 생각난 90분, 역시 수원레전드…OGFC 꺾고 1-0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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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현장] 현역시절 생각난 90분, 역시 수원레전드…OGFC 꺾고 1-0 승리

STN스포츠 2026-04-19 21:14:2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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득점 후 환호하는 산토스. /사진=슛포러브
득점 후 환호하는 산토스. /사진=슛포러브

[STN뉴스=수원] 조영채 기자┃레전드는 레전드였다. 양팀은 현역 시절을 떠오르게 하는 경기력으로 수원을 뜨겁게 달궜다.

19일 오후 7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OGFC와 수원삼성 레전드가 맞대결 킥오프가 펼쳐졌다.

수원 서정원 감독은 4-1-4-1 포메이션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최전방에 산토스를 세우고 데니스, 이관우, 김두현, 염기훈이 책임졌다. 송종국이 중원에 자리했고, 조원희, 양상민, 곽희주, 신세계가 수비를 지켰다. 골문은 이운재가 맡았다.  

OGFC는 4-3-3으로 대항했다. 지휘봉은 에릭 칸토가 잡았으며, 최전방에 긱스, 베르바토프, 안토니오를 내세웠다. 중원에는 에브라, 스미스, 깁슨이 자리했다. 파비우, 비디치, 리오가 수비를 뛰었고, 골키퍼 장갑은 반 데 사르가 꼈다. 박지성은 벤치에서 대기했다.

수원의 힘찬 응원으로 전반을 시작했다. 전반 7분 염기훈이 골문을 두드렸지만, 아쉽게 골을 기록하지는 못했다. 이어서 산토스가 전반 8분 가볍게 골을 넣으며 분위기를 한층 올렸다. 박스에서 발생한 데니스의 파울로 프리킥 찬스를 얻은 수원은 염기훈이 시도했지만, 상대에 막혔다.

OGFC에서는 파비우가 전반 14분 슈팅을 날렸지만 골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전반 18분에도 안토니오의 패스를 받아 파비우가 골문을 향해 슈팅했지만, 골대 위로 넘어갔다.

전반 22분 곽희주가 통증을 호소했고, 마토가 교체되어 들어갔다. 양팀은 시간을 거듭할수록 몸싸움을 이어가며 기량을 되찾는 모습이었다.

전반 25분 파비우가 유효 슈팅했으나, 흘러 들어오는 공을 이운재가 잡았다. 삼성은 전반 27분 두 번째로 교체 카드를 사용했다. 양상민이 빠지고, 김진우가 들어갔다. 데니스는 현역 시절과 같은 공격적인 플레이로 상대를 압박했다.

전반 35분 파비우는 쌍둥이 하파엘의 패스를 받아 다시 한 번 슈팅했지만, 이운재가 막아냈다. 전반 39분 긱스의 프리킥을 발렌시아가 머리로 받아쳤고, 비디치가 몸을 날렸지만, 역시 이운재가 지켜냈다.

전반 43분까지 파비우는 골문을 향해 슈팅했지만 골대 옆 그물쪽으로 향하며 골을 기록하지 못했다. 전반 45분 발렌시아가 벤치로 들어가고 사하가 투입됐다. 전반은 1-0으로 수원이 앞서갔다.

골대를 향해 슈팅하는 김찬유. /사진=슛포러브
골대를 향해 슈팅하는 김찬유. /사진=슛포러브

하프타임에는 미래의 국가대표를 꿈꾸는 김찬유 선수가 등장했다. 소아암을 앓았지만 건강한 몸과 마음을 위해 하루에 4-5시간 축구를 하며 극복했다. 여기에 수원 전 감독 차범근이 등장해 유니폼을 전달하며 훈훈한 모습을 자아냈다. 차범근이 패스한 공을 김찬유가 슈팅하는 퍼포먼스를 보였고, 후반 시작 전에는 김찬유가 현란한 드리블을 뽐내며 OGFC 선수단을 제치고 골을 넣었다.

후반에는 수원 팬들의 우산을 돌리는 시그니처 응원이 시작되며 열기를 더했다. 후반 16분 김두현을 빼고, 이병근을 투입했다. 후반은 OGFC도 반격을 마음 먹은 듯, 공의 흐름을 가져온 모습이었다.

후반 21분 깁슨의 패스를 받은 파비우는 골 중앙을 향해 긴 슈팅을 했지만, 이운재가 잡아냈다. 후반 23분 고종수가 벤치로 나왔고, 이관우가 들어갔다. 후반 25분 송종국은 하파엘과의 몸싸움으로 옐로카드를 받았다. 후반 28분 OGFC는 퍼디난드가 들어가고, 미카엘 실베스트르가 그라운드로 올라갔다.

비디치와 교체하는 박지성. /사진=슛포러브
비디치와 교체하는 박지성. /사진=슛포러브

후반 37분 비디치가 나오고 박지성이 투입됐다. 무릎 수술로 부담스러운 상황에도 경기에 나섰고, 투입 후 볼을 가져가며 경합을 벌였다.

후반 42분까지 깁슨이 골을 향해 슈팅했지만, 이운재의 방어로 골을 기록하지는 못했다. 후반 43분 감독 겸 선수로 나섰던 서정원이 경기장으로 들어갔고, 추가시간은 2분 주어졌다.

추가시간에도 끝까지 뛰는 박지성이었다. 더이상 득점은 터지지 않았고, 산토스의 골에 힘입은 수원이 1-0으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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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N뉴스=조영채 기자 yc@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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