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교체 출전' OGFC, 수원 삼성 레전드에 0-1 패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박지성 교체 출전' OGFC, 수원 삼성 레전드에 0-1 패

한스경제 2026-04-19 20:52:49 신고

3줄요약
OGFC 선수단이 경기 전 기념 촬영하고 있다. /슛포러브 제공
OGFC 선수단이 경기 전 기념 촬영하고 있다. /슛포러브 제공

| 수원=한스경제 신희재 기자 | EPL 레전드들이 모인 OGFC가 첫 공식 경기에서 쓰라린 패배를 맛봤다.

OGFC는 19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OGFC: THE LEGENDS ARE BACK' 경기에서 수원 삼성 레전드에 0-1로 패했다. 전반 8분 산토스에게 실점한 후 득점 없이 경기를 마무리했다.

OGFC는 박지성, 리오 퍼디낸드, 라이언 긱스, 디미타르 베르바토프 등 축구 전설들이 축구 콘텐츠·이벤트 제작사 ‘슛포러브’와 함께 창단한 신생 독립팀이다. 선수들의 현역 시절 최고 승률 73% 돌파를 목표로 내걸었다. 아울러 목표 달성 실패 시 해체라는 파격 공약도 제시했다.

신세계(왼쪽)와 에브라. /슛포러브 제공
신세계(왼쪽)와 에브라. /슛포러브 제공

OGFC는 4-3-3 포메이션을 꺼냈다. 긱스-베르바토프-안토니오 발렌시아가 공격진을 구성했다. 파트리스 에브라-앨런 스미스-대런 깁슨이 중원을 지켰다. 파비우 다 실바-네마냐 비디치-퍼디낸드-하파엘 다 실바가 수비를 책임졌다. 골키퍼 장갑은 에드윈 반 데 사르가 꼈다. 왼쪽 수비수로 유명한 에브라가 미드필더로 출격했고, 박지성은 교체 멤버로 출발했다.

수원 레전드는 4-1-4-1 포메이션으로 나섰다. 산토스가 최전방에 배치됐다. 데니스-이관우-김두현-염기훈이 뒤를 받쳤다. 송종국이 수비라인을 보호했다. 조원희-양상민-곽희주-신세계가 수비를 맡았다. 골키퍼는 이운재가 나섰다.

수원 산토스(가운데)가 선제골을 넣고 있다. /슛포러브 제공
수원 산토스(가운데)가 선제골을 넣고 있다. /슛포러브 제공

경기 초반은 수원 레전드가 주도했다. 수원은 전반 8분 만에 선제골을 기록했다. 왼쪽에서 데니스가 수비 뒷공간을 향해 오른발 스루패스를 시도했고, 산토스가 지체없이 왼발 터닝슛으로 연결해 골망을 갈랐다.

이후 양 팀 선수들은 현역 시절 못지않게 몸싸움을 펼치며 팽팽한 흐름을 이어갔다. OGFC 깁슨이 염기훈의 프리킥을 얼굴로 막아내고, 수원 레전드 데니스는 오프사이드 판정에 큰 동작으로 불만을 나타내는 등 승부욕을 불태웠다. 그사이 수원은 전반 22분 염기훈이 깁슨의 실책을 틈타 추가골 기회를 맞이했으나, 비디치의 클리어링에 막혀 아쉬움을 삼켰다.

OGFC는 후반 들어 동점골을 위해 공세를 높였다. 이 과정에서 베르바토프가 여러 차례 위협적인 슈팅을 시도하고, 파비우가 날카로운 중거리로 유효슈팅을 기록하는 등 수원 진영에서 일방적인 경기를 펼쳤다. 후반 38분에는 박지성이 교체 투입돼 탄성을 자아냈다. 그러나 끝내 득점이 터지지 않으면서 0-1로 경기를 마쳤다.

한편 이날 수원월드컵경기장엔 3만8027명의 관중이 입장해 좌석을 빼곡히 채웠다. 수원 서포터들은 우산 돌리기를 비롯해 응원가 메들리를 이어가고, OGFC 팬들은 박지성의 응원가인 '위송빠레'를 열창하는 등 열띤 응원전이 펼쳐졌다.

Copyright ⓒ 한스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