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히 좀 해!' 맨유 No 7, 친정팀 첼시 팬들의 지속적 야유에 ‘쉿’ 제스처로 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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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히 좀 해!' 맨유 No 7, 친정팀 첼시 팬들의 지속적 야유에 ‘쉿’ 제스처로 응수

인터풋볼 2026-04-19 20:45: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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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트리뷰나
사진= 트리뷰나

[인터풋볼=김현수 기자] 메이슨 마운트가 첼시 팬들의 야유에 ‘쉿’ 제스처로 맞받아쳤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9일 오전 4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스탬퍼드 브리지에서 열린 2025-26시즌 프리미어리그(PL) 33라운드에서 첼시에 1-0 승리를 거뒀다.

이번 경기 맨유는 수비진 구성에 골머리를 앓았다. 해리 매과이어, 리산드로 마르티네스는 퇴장 징계, 레니 요로는 훈련 중 부상으로 인해 명단 제외됐기 때문. 센터백 연쇄 이탈 속 맨유는 임시방편으로 풀백 자원 누사이르 마즈라위와 신예 에이든 헤븐으로 중앙 수비를 꾸렸다.

어쩔 수 없이 가동한 로테이션이었음에도 경기력은 훌륭했다. 마즈라위와 헤븐은 안정적인 경기력을 보여주며 첼시의 공세를 연이어 막아냈다. 이후 맨유는 전반 43분 역습 상황에서 마테우스 쿠냐의 선제골을 넣어 앞서갔다. 리드를 뻿긴 첼시가 동점골을 넣기 위해 고군분투했지만, 맨유의 수비를 뚫지 못했다. 결과는 맨유의 1-0 승리였다.

이날 경기 눈길을 끈 장면이 나왔다. 마운트가 첼시 팬들에게 ‘쉿’ 제스처를 시전한 것. 이날 마운트는 후반 36분 교체 투입하자마자 첼시 팬들에 온갖 야유를 받았는데 경기가 끝날 때까지 멈추지 않았다. 이에 대해 마운트가 응수한 것이다.

이유인즉슨 마운트가 첼시 ‘성골 유스’ 출신이었기 때문. 첼시에서 10년 넘게 몸담았던 마운트는 어린 나이에 주전을 장악한 뒤 ‘에이스’로 활약했다. 그러나 갑작스러운 기량 하락과 함께 입지가 줄었는데 기회를 찾아 맨유로 이적했다. 이 과정에서 일부 첼시 팬들로부터 ‘배신자’라는 비판을 줄곧 들었다. 이날 경기에서도 마운트를 향한 야유는 그러한 배경에서 비롯됐다.

결국 마운트도 지속적 야유에 감정을 숨기지 않았다. 맨유의 승리가 확정된 이후 마운트는 ‘쉿’ 제스처를 시전하며 첼시 팬들의 야유를 맞받아쳤다. 이를 두고 맨유 소식통 ‘유나이티드 인 포커스’는 “첼시와 좋은 이별을 한 ‘성골 유스’로 대우받지 못한 마운트는 이러한 상황에 지쳤고, 이번 경기에서 첼시 팬들에게 직접 반응을 보였다. 이번 행동은 그가 첼시가 아닌 맨유를 선택했음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장면이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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