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틴의 미친 질주 본능이 혈을 뚫었다 "항상 해오던 대로" [IS 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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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틴의 미친 질주 본능이 혈을 뚫었다 "항상 해오던 대로" [IS 대구]

일간스포츠 2026-04-19 19:58:0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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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오스틴이 19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6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전 4회 초 1사 주자 1·3루 상황에서 오지환의 적시타에 홈을 밟은 뒤 도료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저작권자 ⓒ 1980~2026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외국인 타자 오스틴 딘의 '미친 질주' 본능이 LG 트윈스의 답답한 공격력에 혈을 뚫었다. 

LG는 19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원정 경기에서 5-0으로 이겼다. 이로써 삼성의 8연승 도전을 저지하고, 승차도 반 경기로 좁혔다. 이번 시즌 강력한 우승 후보로 평가받은 두 팀은 이번 시즌 첫 맞대결을 1승 1패로 마감했다. 

LG는 최근 답답한 공격력을 선보였다. 이번 주 4경기에서 2점-0점-7점-2점에 그쳤다. 전날 경기에서 8안타 5볼넷으로 2득점을 올렸는데, 적시타로 뽑은 득점은 오스틴이 2루타가 유일했다. 결국 염경엽 LG 감독은 최근 10경기에서 타율 0.074에 그친 '출루왕' 홍창기를 19일 경기 선발 명단에서 제외하는 결단을 내렸다. 

LG는 이날 3회까지 상대 선발 원태인에 막혀 별다른 찬스를 만들지 못했다. 
오스틴이 19일 대구 삼성전 4회 초 3루로 질주하고 있다. 사진=SPOTV, 티빙 중계화면 캡처
오스틴이 19일 대구 삼성전 4회 초 장타를 때려내고 3루에 헤드퍼스트 슬라이딩을 하고 있다. 사진=SPOTV, 티빙 중계화면 캡처

4회 초 1사 후 오스틴이 잘 치고, 열심히 달린 덕분에 분위기를 갖고 왔다. 오스틴은 삼성 원태인의 직구를 밀어 쳐 우측 깊숙한 곳으로 타구를 보냈다. 공은 우익수 키를 넘어 펜스를 맞고 튕겨 나왔다. 오스틴은 1루를 돌면서 속도를 줄이지 않고 질주했다. 2루를 돌면서 다리가 휘청이는 듯 보였는데, 상대는 이미 승부를 포기했다. 오스틴은 여유가 있었지만, 헤드퍼스트 슬라이딩으로 3루에 들어간 뒤 포효했다. 

LG는 이후 1사 1, 3루에서 오지환-천성호의 연속 적시타에 이어 박동원의 1타점 2루타와 내야 땅볼 등을 묶어 4-0으로 달아나며 분위기를 갖고 왔다. 

오스틴은 경기 후 "항상 해오던 대로 출루에 집중했고, 타석에서는 들어오는 공에 자신 있게 스윙하며 강하게 치려고 했다. 또 경기 내내 적극적으로 움직이며 팀 분위기를 끌어올리고자 했다"며 "뒤에서 타점을 올려준 선수들 덕분에 흐름을 우리 쪽으로 가져올 수 있었다. 오늘 경기는 투수들도 훌륭한 투구를 보여줬고, 결국 팀이 하나로 뭉쳐 만들어낸 값진 승리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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