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가 있는 아침] 목련 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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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詩가 있는 아침] 목련 頌

경기일보 2026-04-19 19:01:05 신고

3줄요약

고고한 자태

그리움으로 피어나

물오르는 소리 들으며

 

장안공원에서

봉긋봉긋

세상을 내다보고 있네

 

햇살 따사로워

백조가 앉아 있는 듯

벙그러지는 목련이여

 

은은히 흐르는 향기로

사람들 발길 멈추게 하는

봄의 눈빛이여

아, 목련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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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희 시인

‘수원문학’ 신인상 당선

수원문학아카데미 회원

수원문인협회 회원

‘시인마을’ 동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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