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한스경제 박종민 기자 | 이상엽이 2026시즌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개막전에서 우승을 거머쥐었다.
이상엽은 19일 강원도 춘천의 라비에벨 골프앤리조트(파72·7254야드)에서 펼쳐진 KPGA 투어 시즌 개막전 제21회 DB손해보험 프로미오픈(총상금 10억원)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8개와 보기 2개를 엮어 6언더파 66타를 적어냈다. 최종 합계 23언더파 265타를 기록한 이상엽은 2위(21언더파 267타) 옥태훈을 2타 차로 제치고 정상 고지를 밟았다. 우승 상금은 2억원을 손에 넣었다.
지난 2016년 6월 먼싱웨어 매치플레이 우승 이후 무려 10년 만의 투어 통산 2승째를 기록했다. 대회 수로는 104개 대회 출전 만의 우승이다.
지난해 KPGA 투어 제네시스 대상과 상금왕 등 4관왕에 등극했던 옥태훈은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권성열은 왕정훈과 함께 공동 3위(16언더파 272타)에 올랐다. 2010년생 아마추어 손제이(동래고 부설방통고)는 이형준, 전가람과 함께 공동 5위(15언더파 273타)를 마크했다.
디펜딩 챔피언 김백준은 공동 22위(9언더파 279타)에 머물렀다. LIV에서 뛰었다가 복귀한 장유빈은 공동 25위(8언더파 280타)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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