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신동훈 기자(아산)] 치열한 공방전의 끝은 두 팀 모두 아쉬운 2-2 무승부였다.
충남아산과 전남 드래곤즈는 19일 오후 4시 30분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6' 8라운드에서 2-2로 비겼다. 충남아산은 두 경기 연속 무승부를 기록했고 전남은 7경기 무승을 이어갔다.
[선발 라인업]
충남아산은 신송훈, 김주성, 이호인, 장준영, 박종민, 데니손, 손준호, 김영남, 한교원, 은고이, 윤제희가 선발 출전했다. 김진영, 박성우, 한정수, 윌리암, 박세직, 김정현, 나임, 김혜성, 김종민은 벤치에서 대기했다.
전남은 최봉진, 김주엽, 홍석현, 코리누스, 강신명, 윤영석, 박태용, 윤민호, 김범수, 발디비아, 호난이 선발로 나샀다. 이준희, 유지하, 민준영, 노동건, 정태인, 양지산, 하남, 정지용, 르본은 벤치 명단에 포함됐다.
[전반전] 호난-발디비아 골! 위기의 전남 2-1로 앞서가
전남이 포문을 열었다. 전반 1분 만에 김주엽이 슈팅을 했는데 빗나갔다. 계속 주도권을 잡은 전남은 전반 7분 호난이 득점을 터트리면서 앞서가기 시작했다.
충남아산은 빠른 패스 전개로 동점골을 노렸지만 위협적인 슈팅으로 이어지지 않았다. 전남 수비 블록에 차단 당했다. 전반 21분 한교원 헤더가 나왔는데 득점에는 실패했다. 전반 22분 데니손의 패스를 받은 박종민이 중앙으로 달려든 뒤 왼발 슈팅을 날렸으나 골문과 거리는 있었다.
전남은 전반 25분 윤영석을 불러들이고 르본을 투입해 측면 공격을 강화했다. 충남아산이 동점골을 터트렸다. 전반 29분 한교원이 내준 패스를 데니손이 골로 연결하면서 1-1이 됐다. 득점 직후 윤제희를 빼고 김혜성을 넣어 공격에 힘을 줬다.
충남아산이 기세를 탔다. 김영남, 손준호가 좋은 패스를 계속 넣어주면서 기회를 잡았다. 내내 밀리던 전남은 전반 36분 발디비아-호난-르본으로 이어지는 패스 전개 속 르본의 슈팅이 나왔는데 신송훈이 막았다. 이어지는 전개에서 르본 크로스가 호난 뒤로 흘렀고 발디비아가 잡아내 슈팅으로 보내 골을 기록했다.
실점을 허용한 충남아산은 더 공격적으로 나섰다. 전반 38분 한교원이 슈팅을 했는데 득점에 실패했다. 전반 44분 혼전 상황에서 나온 손준호 슈팅은 수비에 막혔다. 전반 추가시간 데니손 백힐 패스를 김혜성이 왼발 슈팅으로 보냈으나 수비에 막혔다. 전반 종료 직전 은고이 슈팅은 빗나갔다. 전반은 전남의 2-1 리드 속 종료됐다.
[후반전] 기회 연속해서 놓친 호난, 나임 골로 동점 만든 충남아산...결국 2-2 무
후반 시작과 함께 전남은 코리누스를 빼고 노동건을 투입했다. 후반 8분 발디비아 프리킥이 호난에게 향했고 박태용에게 바로 보냈다. 박태용 슈팅은 수비에 막혔다. 후반 16분 박태용 장거리 슈팅이 나왔는데 골대에 맞았다.
공방전이 펼쳐졌다. 호난이 좋은 기회를 날렸다. 후반 17분 박태용이 밀어준 패스를 호난이 달려가 일대일 기회로 만들었으나 슈팅은 빗나갔다. 후반 18분 손준호가 슈팅을 보냈는데 수비 맞고 무위에 그쳤다.
충남아산은 후반 19분 김영남, 한교원 대신 나임, 김종민을 투입해 공격을 강화했다. 후반 20분 김혜성 왼발 슈팅은 최봉진에게 막혔다. 후반 21분 김혜성의 슈팅은 골문을 외면했다.
밀리던 전남은 후반 23분 발디비아 슈팅이 수비에 막혀 고개를 숙였다. 충남아산은 후반 24분 데니손, 은고이 슈팅이 연속해서 벗어나 아쉬움을 삼켰다.
나임이 골을 기록했다. 후반 31분 우측에서 패스를 받은 나임이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기세를 몰아 역전골을 노렸다. 후반 34분 은고이 백헤더가 나왔으나 골문 위로 날아갔다. 후반 35분 데니손의 강력한 슈팅은 골문과 거리가 멀었다. 후반 37분 김혜성 슈팅은 벗어났다.
전남은 후반 38분 김범수, 김주엽을 불러들이고 정지용, 정태인을 추가했다. 후반 39분 호난이 또 좋은 기회를 잡았다. 신송훈까지 뚫어내면서 빈 골문에 슈팅을 했는데 장준영이 좋은 태클로 수비했다. 후반 40분 호난 헤더는 골문을 살짝 빗나갔다.
전남은 후반 44분 윤민호를 빼고 하남을 넣어 공격을 강화했다. 전남은 후반 45분 김정현, 박성우를 투입해 기동력을 확보했다. 후반 추가시간은 3분이었다. 종료 직전 김종민의 슈팅은 골문 위로 날아갔다. 결과는 2-2 무승부로 마무리됐다.
[경기결과]
충남아산(2) : 데니손(전반 29분), 나임(후반 34분)
전남 드래곤즈(2) : 호난(전반 7분), 발디비아(전반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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