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벤치 출발, '긱스vs염긱스' 성사! OGFC vs 수원삼성 레전드 선발 명단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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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벤치 출발, '긱스vs염긱스' 성사! OGFC vs 수원삼성 레전드 선발 명단 공개

풋볼리스트 2026-04-19 18:14:3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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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왼쪽), 파트리스 에브라(이상 OGFC). 서형권 기자
박지성(왼쪽), 파트리스 에브라(이상 OGFC). 서형권 기자

[풋볼리스트=수원] 김희준 기자= 왼발의 전설 라이언 긱스와 '염긱스' 염기훈의 맞대결이 성사됐다.

19일 오후 7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OGFC와 수원삼성 레전드 팀이 맞붙는다. OGFC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황금기를 수놓은 설들이 전성기 승률 73% 돌파를 목표로 결성한 팀이다

경기 시작 한 시간 전 양 팀 선발 명단이 공개됐다. OFC는 4-3-3 전형으로 나선다. 긱스, 디미타르 베르바토프, 안토니오 발렌시아가 스리톱으로 출격하고 파트리스 에브라, 앨런 스미스, 대런 깁슨이 중원에 위치한다. 파비우, 네마냐 비디치, 리오 퍼디난드, 하파엘이 수비벽을 쌓고 에드윈 판데르사르가 골문을 지킨다.

수원삼성 레전드 팀은 4-1-4-1 전형으로 맞선다. 산토스가 최전방을 책임지고 데니스, 이관우, 김두현, 염기훈이 미드필더진을 이룬다. 송종국이 수비형 미드필더로 서고 조원희, 양상민, 곽희주, 신세계가 수비라인을 구축하며 이운재가 골키퍼 장갑을 낀다.

서정원(왼쪽), 염기훈(이상 수원삼성 레전드). 서형권 기자
서정원(왼쪽), 염기훈(이상 수원삼성 레전드). 서형권 기자

이번 맞대결을 앞두고 양 팀 모두 승리에 대한 열망으로 불타올랐다. OGFC 에브라는 "한국에 와서 너무나 기쁘다. 한국은 제2의 고향이다. 이번 매치를 준비해준 슛포러브에게 감사하다. 슛포러브 측에서 여행과 호텔을 만족스럽게 준비해주셨다. 식사 문제가 조금은 있지만 핑계가 될 수는 없다. 수원이 좋은 팀인 건 알지만 우리도 진지하게 임할 거고 노력하겠다. 나이는 들었지만 경기장을 찾은 많은 팬들에게 기쁨을 안겨드리고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최고의 경기력을 보여주겠다고 다짐했다.

수원삼성 레전드 팀의 서정원은 "레전드 매치를 하게 돼서 나로서는 기쁘다. 나뿐 아니라 같이 뛰었던 동료들도 새로 만나서 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즐겁고 행복하다. 가장 큰 건 빅버드에 와서 경기를 한다는 것이다. 그 자체로 흥분이 된다. 팬들과 만나는 자리여서 더더욱 기쁘고 행복한 하루가 될 거라 생각한다"라며 "모든 승부에서 지는 걸 싫어한다. 이기도록 하겠다"라고 의지를 다졌다.

수원삼성 레전드 팀의 염기훈 역시 "버스를 타고 빅버드를 도는 순간 긴장이 설렘으로 바뀌었다. 팬들과 선수로서 다시 만날 수 있어 걱정도 많았지만 설렘이 컸다. 이 멤버로 다시 경기장에서 뛸 수 있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다. 이런 자리에 올 수 있어 큰 영광이다. 많은 팬들 앞에서 선수 때의 모습이 아니더라도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이겠다. 우리 사이에는 이왕 하는 거 이기자는 분위기가 형성됐다"라며 "홈에서 하는 만큼 쉽게 지면 안 된다고 하셔서 운동을 많이 했다. 오늘 경기는 꼭 승리할 수 있도록 하겠다. 수원의 맛을 세계적인 선수들에게 보여줄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이번 경기에서 박지성이 뛸 수 있을지도 관심이 모아진다. 박지성은 "이 선수들과 한국에서 같이 경기한 게 2009년이 마지막일 텐데, 다시 한국에서 경기하게 돼 기쁘다. 선수들도 다시 모여 경기한다는 것에 흥분해있다. 한국의 열정도 알고 있다. 그 기대에 부응하는 모습을 보이고자 한다"라며 "회복이 순조롭게만 이뤄지지는 않았다. 완벽하지는 않다. 확실히 불안감을 안고 있다. 그래도 오늘 경기에서 팬들 앞에 서고 싶은 생각이 강하다. 10여 분 정도는 경기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에브라는 "안 된다. 90분 뛰어야 한다. 90분 뛸 거다"라며 웃음을 줬다.

사진= 풋볼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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