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전 야구선수 양준혁이 홍콩에서 뱀탕을 흡입했다.
19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양준혁이 홍콩에서 뱀탕을 먹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자영업자 3인방은 홍콩 보링턴 전통 시장을 들렀다가 각자 흩어져서 홍콩 임장 투어를 시작했다.
정호영은 에그누들 맛집을 방문, 먹기 바쁜 모습을 보였다. 스튜디오에서는 "임장이 아니라 먹으러 간 거냐"며 정호영을 향한 야유가 쏟아졌다.
그 시각 정지선은 지하철역 앞의 저가형 딤섬 가게에서 딤섬을 포장한 뒤 덮밥 가게로 이동했다.
정지선은 덮밥 가게 주변의 상권, 유동인구 등을 꼼꼼히 살펴보며 정호영과는 다른 행보를 보여줬다.
정지선은 또 다른 딤섬 가게로 들어가 메뉴판에서 궁금한 음식을 모두 주문했다.
정지선은 보이차로 식기들을 헹궈놓은 뒤 역시 혼자서 다니니까 더 좋다는 얘기를 했다.
정지선은 총 11가지의 음식이 도착하자 하나하나 세세하게 분석을 하면서 먹었다.
양준혁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주윤발처럼 하고 나타나 의문의 맛집으로 들어갔다.
양준혁 앞에 죽처럼 보이는 비주얼의 음식이 등장했고 직원은 해당 음식에 대해 장황한 설명을 이어갔다.
양준혁이 먹게 된 음식은 뱀탕으로 밝혀졌다. 뱀탕 안에는 뱀 고기 외에 닭고기, 전복 등도 들어가 있었다.
직원은 뱀탕이 하루에 400그릇 이상 팔리고 있다고 말했다.
양준혁은 뱀탕을 거부감없이 먹으면서 "뱀 고기가 닭고기보다 맛있다. 쫀득하고 단단한 식감이다"라고 설명했다.
양준혁은 뱀 고기가 약간 명태의 식감과 비슷하다고 얘기했다.
양준혁은 뱀탕을 먹으니까 옛날 생각이 난다고 했다.
양준혁은 산을 깎아서 야구장을 만들면서 가을만 되면 야구장 주변으로 뱀이 자주 출몰했다고 전했다.
양준혁은 그 당시 별명이 땅꾼이었을 정도로 뱀을 잡아서 뱀통까지 마련했다고 했다.
양준혁은 뱀통에 쥐를 한 마리 잡아서 넣어주고 그랬다고 말했다.
양준혁은 집안 형편이 좋지 않다 보니까 보약을 따로 챙겨먹을 수가 없어서 보약 대신에 뱀을 먹은 것이라고 털어놨다.
양준혁은 뱀탕을 추가로 더 시켜먹고는 아내 박현선을 향해 "이재 엄마 감당할 수 있겠나. 둘째 가자"고 소리쳤다.
사진=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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