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 사장, 필리핀 기후위기 대응 사령탑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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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 사장, 필리핀 기후위기 대응 사령탑 합류

뉴스락 2026-04-19 17:58:2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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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대 사장이 지난 18일 필리핀 마닐라 소재 대통령궁에서 현지 기후변화위원회 특별고문으로 발탁됐다. 사진 한국수자원공사 [뉴스락]

[뉴스락] 대한민국 수자원 관리 인프라와 제도가 태풍과 잦은 홍수로 신음하는 동남아시아 권역의 국가 핵심 재난 대응 표준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윤석대 사장이 지난 18일 필리핀 마닐라 소재 대통령궁에서 현지 기후변화위원회 특별고문으로 발탁됐다고 19일 밝혔다.

해당 위원회는 국가 차원의 환경 대책을 기획하고 조율하는 최고 권위의 직속 통제탑(컨트롤타워)이다. 이번 성과는 제24회 아시아물위원회 이사회 참석차 출국한 윤 사장이 알버트 델라 크루즈 위원장과 전격 회동하면서 이뤄졌다.

무엇보다 지난 2014년 앙갓댐 수력발전소 운영관리(O&M) 사업을 기점으로 십 년 이상 다져온 두 나라 간의 끈끈한 협력망이 주효하게 작용했다. 여기에 유엔 재해경감 고위급 패널(UN HELP) 위원이자 아시아 권역 최대 규모의 수자원 협의체를 이끌고 있는 윤 사장의 국제적 공조 역량이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앞으로 윤 사장은 국정 자문역을 맡아 고질적인 현지 급수난을 해소하기 위한 실무적인 조언을 건넬 예정이다. 공공 자산의 효율적 배분과 투자 유치 지도는 물론 최신 정보통신망이 결합된 유지보수 체계 정립을 전면 지원한다.

특히 공사 측이 주도적으로 추진 중인 지능형 전환 혁신 사례가 필리핀 인프라 선진화의 핵심 교본으로 쓰일 것으로 보인다. 현실과 동일한 가상 공간을 구현하는 디지털 트윈(Digital Twin), 인공지능(AI) 기반 수질 자동 분석 정수장, 스마트 관망관리(SWNM) 시스템, 재생에너지 연계 발전 설비 등 최첨단 노하우가 총동원된다.

이를 토대로 국내 유망 강소기업들의 해외 진출 통로가 크게 확장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사는 오는 20일 아시아물위원회 이사회를 개최해 대륙 내 주요 쟁점을 점검하고, 이튿날 마닐라에서 열리는 제4차 아시아국제물주간 개막 행사에 연이어 출석해 외교망을 굳건히 다질 계획이다.

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한국수자원공사가 선도하고 있는 물관리 AI 전환 성과들이 필리핀 현지 국가 정책에 녹아들 수 있도록 전문적인 경험을 아낌없이 공유할 것"이라며 "이번 자문 활동을 통해 필리핀과의 전략적 교두보를 공고히 하여, 공사의 초격차 기술은 물론 국내 우수한 물기업들이 현지 시장에 활발히 진출할 수 있는 마중물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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