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녹색연합 "노후화된 서구지역 LNG 발전소 폐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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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녹색연합 "노후화된 서구지역 LNG 발전소 폐쇄해야"

연합뉴스 2026-04-19 16:23:4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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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녹색연합 성명서 인천녹색연합 성명서

[인천녹색연합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연합뉴스) 홍현기 기자 = 인천 서구 지역에 있는 노후화된 액화천연가스(LNG) 발전소를 폐쇄해야 한다는 환경단체의 주장이 제기됐다.

인천녹색연합은 19일 성명서를 내고 "오는 22일 발표 예정인 제12차 전력수급기본계획의 기초 자료(잠정 전망안)에 서구 지역 노후 LNG 발전소의 폐쇄 계획이 반영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단체가 폐쇄를 요구한 발전소는 1992년 가동을 시작해 이미 내구연한을 초과한 서인천복합화력발전소(1천861.8MW)와 내년에 내구연한이 도래하는 신인천복합화력발전소(1800MW)다.

인천녹색연합은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을 이유로 (노후 LNG 발전소) 폐쇄를 미뤄왔으나 대규모 발전 설비인 영흥석탄화력발전소 1·2호기가 환경설비 개선공사로 가동을 중단했을 때도 전력 수급은 유지됐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현재 발전설비가 과잉 상태일 가능성을 보여주는 만큼 이제는 공급 확대가 아닌 수요 관리와 재생에너지 확대 중심의 정책 전환이 필요하다"며 "인천시는 노후 발전소 폐쇄를 적극적으로 요구하고 기후에너지환경부도 발전소 폐쇄 계획을 반영해야 한다"고 요청했다.

h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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